낮에 한차례 스콜성 소나기 쏟아져서 무척이나 걱정했던 우려가
그대로 반영된 번개였던 것 같습니다.
오신다는 분들이 오지 않아 어찌나 서운하던지여.. ^^;;


참석하실 분들을 위해 [전라]방의 모횐님께서 보내주신 (독도)스티커를 준비하여 나갔습니다.
그런데, 오신다던 분들이 안오셔서 그냥 오신 분들께 다른 모임에 오실 분들을 위해 몇 장 더 드리고
그리 마무리 하였습니다.

언제나처럼 '시연아빠'님 제 뒤를 이어 바로 오셔서 세차 모드로 들어가 주시고,

함께 오신 '희원이아빠'님은 구경 나오신 사모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Pick up해 가시고,

셀프세차는 처음 하신다는 '발광'님-달빛 흐르는 강- 여러 가지 배워가신다면 적극 세차에 동참해 주시고,

중간에 오셔서 대화만 나누시고 가신 분- 아뒤 생각 나지 않아 매우 지성-,  *주워니님이시네요 ( _ _ )

퍼렁이온음료사건으로 만나기만 하믄 12 거는 여친의 관심대상 1호 '호호장군'님 오셔서 가벼운 물 세차를 끝내시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하여 열심히 세차하시고 삼실로 복귀하신 '검은티지'님

가볍게 일잔하시다 세차번개 발도장 찍으러 오신 '날제비'님과 '스포르튀쥐'님 두분 정말 가볍게 진공청소하시고

다시 PC방으로 발도장 찍으러 가셨습니다.

세차 마무리에 동참해주신 '발랄'님과 함께 고기집으로 고고씽~!!

도착 하자마자 바로 등장해 주신 안산교주 '토시리'님
성치않은 몸으로 몸소 왕림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잠시 후
머~얼리 남양주에서 오신 '702특공'님 사모님과 해외 여행 꼭 가세요....
멀리에서 와주셨는데,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후~ 식사 종료 시점에 나타나신 '오비'님
여친과 동갑이라고 둘이 어찌나 귀엽게 티격태격하시든지, ㅎㅎ

이렇게 수요세차번개가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발랄님 2주년 앰블럼 너므너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