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찰옥수수 찌고 있어요....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97
- 2008.07.27. 12:02
●올해 옥수수가 유난히 싸잖아요......
아침부터 옥수수 6 자루 삶고 있답니다.....
괴산의 대학 찰 옥수수랍니다....
옥수수를 잘 찌려면, 소금(조금)과 사카린(많이 2 티스픈 정도)을 넣고...
물에 잠기도록 해서 아주 오래오래 50분 이상은 삶아야 합니다.
압력솥에 삶으면 좋겠지만...압력솥 2개엔
밥이 들어 있고, 좀 헌 솥 하나는 창고에 넣어둬서
귀찮아 그냥 냄비에 하염없이 끓이고 있네요.....
●요즈음 간식이란 것이, 감자,고구마,옥수수,단호박...........
이런 농촌스러운 것만 가득입니다......
오늘 아침 식단도,콩나물국에, 취나물,쌈거리(상추,깻잎,고추,양파,오이)에
배추김치,열무김치,오이지,양파,마늘 장아찌에, 병어,아지,고등어 구이....
생선 구이 말고는 완전 그린 필드랍니다.....
●나이가 드니 고기보다는 왠지 자연스런 토속적인 식품이
좋아지네요......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여러분들도 토속적인 식품에 좀 관심을 가져 보세요...
●짐 커피 한 잔 마시고, 무와 오이로 피클을 담을까 한답니다.
오래 내리던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치니 좋긴 한데...........
아침부터 찌는 데다가, 매미 소리 유난히 시끄럽네요......
10층까지 올라오는 매미 정말 굉장합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 여성방과 중복입니다........
- 옥수수.jpg (File Size: 152.8KB/Downloa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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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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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7.
2008.07.27.
13:09
2008.07.27.
2008.07.27.
앗! 점심으로 옥수수 먹고 있는데, 아는 분이 옥수수 18 자루 갖다 주시네요........
강원도 시골에서 가져온 찰옥수수랍니다....며칠 옥수수 잔치해야겠어요........
근데 냄비에 옥수수 6개 찌는데 소금 한 치스픈, 사카린 2 티스픈 넣었는데도...
맛이 안 달아요.......도대체 사카린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담에는
3스픈으로 올려봐야 겠어요. 그래도 요즈음엔 설탕보단 사카린이 더 낫다고 하죠.....
강원도 시골에서 가져온 찰옥수수랍니다....며칠 옥수수 잔치해야겠어요........
근데 냄비에 옥수수 6개 찌는데 소금 한 치스픈, 사카린 2 티스픈 넣었는데도...
맛이 안 달아요.......도대체 사카린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담에는
3스픈으로 올려봐야 겠어요. 그래도 요즈음엔 설탕보단 사카린이 더 낫다고 하죠.....
13:23
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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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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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2008.07.27.
2008.07.27.
요즈음 안 보이시네요. 장터에 보니 (햇냉기)란 분이 한방 찰옥수수 판매하시네요.....
그리고 서경방의 (오라클)님이 정읍에서 부모님이 직접 재배하신 복분자로, 요강을 깬다는
(복분자주와 복분자 엑기스)를 파시니까 많이 들 애용해 주세요......특히 복분자는 중국산으로
만든 것이 많다니까 우리 농산물인지 확인하시구요...전라방의 (깜밥님)도 (더덕)판매하셨었는데..
요즈음도 파시나? 그리고 경상방의 (스포 매니아)님 청도의 (감말랭이와 반곶감) 파시는데, 제가
해마다 부모님 주문해 드리는데 너무 맛이 좋다고 하십니다. 올해도 또 주문해 드리려구요...
저는 살 찔까봐 주문 안 했는데, 올해는 저도 살이 찌든 말든 주문해 먹으려 합니다. 갑자기 반시..
먹고 싶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누이 좋고 매부 좋게 우리 회원님들이 농촌에서 직접 재배한 것
많이 사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