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지나갔어요.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에고고..

저희오라버니도 저도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의 연속이라
고것 좀 풀어쥬자~해서
오라버니를 위한 깜짝쇼2를 진행했어요.(루프패드 구하기 작전이 1이었구요~ㅎ)

"번호판은 쫌 비싸다~바꾼지도 얼마안됐는데...
근데 이쁘다 맞지?"
오라버니의 말이 맘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는데,

월급 받고선 티셔츠랑 신발하나 구입하려고 생각했건만,
오라붕 기쁘게 해줄 마음에 번호판 몰~ㄹㅐ 질렀어요.

주문하고서는 바로 도착할 줄 알았는데 제법 시일이 걸렸어요.(네티러브님죄송해요..쪽지로 귀찮게해드렸어요.ㅠ)
주문했다고 말하고 싶어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꾸욱~참고선 드.디.어.오늘 도착!!

회사가 바쁘고 스트레스 막 넘쳐서 오라버니의 기분이 마구 따운됐을때
"오빠,내자리로 와봐."하고선
짜잔~번호판을 선물했답니다.

조금 놀란 눈치
그래도 좀 더 놀래주길 바랬는데...ㅎㅎ

스트레스 조금 풀린 것 같아 다행이예욤.ㅎㅎ

빨랑 번호판 이쁘게 달아서 사진 올리라고 할께요~호호호

오라버니와 저는 또 내일도 출근이랍니다.

아후훕.션한 맥쥬 한잔 먹고 자야겠어요.^___^

아아아~여튼 스포넷은 참 좋은공간!!

써프라이즈 쇼를 준비한 우우우 양이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