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과 관련하여...
어떤 질병마냥 2가지 이상의 병적 증후를 함께 나타내는 증상을 ‘스포폐인증후군’이라고 한다.

총알압박스트레스, 사진방 상주하기, 티지 드라이브 공상 등의 증후를 나타내는 약성폐인증후군과

리플달기, 출석체크하기, 읽은글또읽기, F5상시누르기 등이 공존하여
호흡곤란, 염장타들어가기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강성폐인증후군이 유명하며

Q&A상시접속, 자기차 사진올려 염장지르기, 시승기올리기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염장폐인증후군이 있다.

그 밖에...

다이폐인증후군, 스티커좀줘증후군, 벙개참석증후군 등으로 세분화되어 나타나는데... 중략하고~

대표적으로 벙개참석증후군을 들여다 보면,
너무도 무시무시한 질병으로써... 단 한번의 번개참석만으로도 전신감염되며,

그 증상으로는... 번개없는날 거리를 헤메는 증상, 번개있는날 하루죙일 들뜨는 증상,
술, 커피, 세차, 다이, 보신... 등등 안가리고 GoGo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완치불가~!!!

또한,
스포폐인증후군은 위의 임상적인 증후군의 증세를 악화시키는
심적인 증후군을 동반할 수 있다.

학명상 '후천성면역지름증'으로 분류되는 이와 같은 심적증후군은
네비질러바이러스, 씨비달래바이러스, HID낄래바이러스, LED살래바이러스...
등등의 바이러스를 장착하고 있으며...

그중의 으뜸바이러스는... 스포공구바이러스라는 학계의 발표가 있었대나뭐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