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병원 가 보시길...
울 친형이 코피가 나도 멈추지 않는 증세가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피검사 후 바로 응급실로 직행...
혈소판이 일반인이 보통 10만~14만 정도가 정상인데 울 형은 거의 없었답니다...그러니 피가 응고되지 않고 계속 흘렀던 거죠...아산병원 응급실을 통해 병실로 입원...정밀진단 후에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이라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몸 안에 있는 "지라"라는 피 파괴 기관 띠어내고...그냥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에 그냥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평상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일단 출혈이 장기 또는 외부로 나타나게 되면 문제가 심각해 지고 바로 혈소판 수혈로 진행하게 됩니다. 처음 병원에 입원시 혈소판 수혈만 30봉 정도 받았거든요...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혈소판이 정상수치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 안 좋습니다. 어서 가시고 큰 병이 아니라 바로 치료받고 회복되기를...

빨리 병원 가셔서 치료를 받으세여.

켁~!! 언능 병원 찾아가보세요..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큰 대학 병원에 가서 함 검사해보세요..
이상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됩니다....그러나 원인이 안 나타날 수도 있더라구요.
서울대학 병원 예약하신 것은 잘 하셨구요......그래도 서울대 병원이 낫더라구요.......
사람 몸이란 신비한 존재여서 별 이상 없이도....특정 수치가 낮을 수도 있던데요....제가 아는
사람은 백혈구 수치가 절반이라는데.....아무 이상이 없어요....백혈구 수치가 낮음 감기나
잔병이 많다는데, 감기도 잘 안 걸리고...지속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병원에 가서 정기 검사
받는데,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요....
....................잘 검사하셔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빨리 검사 받으시고... 잘 치료하시길^^*

에구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검사 잘받으시고.....결과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프면 안되죠... 바라보고있는눈이 몇갠데.. 별일 없길 바라겠습니다

걱정많으시겠습니다. 저도 요새 몸이 무겁고 안좋은데...
병원한번가봐야겠습니다.

걱정마시고...얼릉 가서 치료 받으시면 괜찮아지실 꺼에요.ㅋㅋ
화팅,,,

병명을 모르고 살때는 별걱정 없었는데 괜시리 의사들의 저 말한마디가 인생을 단축시키는듯 하더군요...
저도 이번에 검사받으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저혼자만 산다면 그까짓껏 살다 가면되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옆에 함께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다보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들더군요..
병원다녀오시고 요즘 약물치료로도 모두 가능하다고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병원가서 좋은 결과나오시길........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15만 이상이 정상이라는데 8만 5천 나왔네요..
병원가면 뭐 답을 주겠죠.. 골수검사를 할 확률이 높다던데.. 괜히 겁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