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사하면서.. 부동산 중개 업소를 이용 했습니다.
카드로 계산 안된다하고..
현금영수증 끊어 달라고 하니.. 자기들을 그런거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ㅡㅡ;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올해 부턴가요.. 현금영수증 미가맹점이라도 증빙만 있으면 국세청에서 현금 영수증
발급해준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해보기로 했죠.

현금영수증 관련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그냥 '발급거부 신고' 창구로 하더라고요..
괜히 첨엔 신고가 아니라 걍 미가맹점이라서 발급 받으려고 하는데 살짝 거부감이 들더라고용.
아무튼 관련 영수증 스캔뜬거하고 양식 맞춰서 올렸습니다.
근데 올리고나서 국세청 홈피에보니 현금영수증 가맹점을 조회 해볼수 있더군여..
혹시나 하고 조회 해봤더니.. 제가 이용한 부동산 중개 업소는 가맹점이었습니다.
이것들이.. 거짓말을 ㅡㅡ;

아무튼 신고하고 일주일쯤 있으니 관할하는 지역에 넘겻다는 메일오고는 민원 조회해봐도
처리중이라 나오더니.. 지난주에 우편으로 편지가 한통 왔더군여..

제가 요청한 현금영수증은 발급되었고..
해당 업소는 행정지도를 했다..

이런 내용으로 ^^
<조회 해보니 실제로 현금영수증 발급으로 나오더군여.. ^^>

아무튼 대부분 부동산 업소가 가맹점인것 같아요.. 그런데 발급도 안해주고..
7월 부터는 5000원 이하도 발급해준다고 하지요..
현금영수증 복권 1등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린다고 오데서 본거 같은데..
열심히 모아서 연말정산에 조금이라도 보태야 겠습니다.

월급쟁이가 봉이라는데.. 조금이라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