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운전하고(그때 비온날이었는뎅..)
주말에 운전한다고 접었던 미러를 펴니 조수석 쪽이 반쯤 펴지다 마네요.. 흑..
다시 접었다 폈다 여러번 했는데..

잘 안접히고 잘 안펴지고...
손으로 살짝 밀거나 당기면 잘 펴지고 잘 접히는데....
조수석만 신경썼는데.
어라.. 운전석쪽도.. 특특특.. 하면서 겨우 접히공..

아놔.. 사이드 리피터하고 잘 되다가 갑좌기 왜이런거징..  다이하고 3주는 지난거 같은디...
그동안 잘 되었는디.. 그래서 볼때마다 뿌듯했는디..
금욜 비맞고 뭔가 빡빡해졌낭..  ㅡㅡ;
또 뜯어야 하낭.. WD.. 뭐시긴가 그넘아 뿌려주면 될라나..
나같은 다이 하수에게 이런 시련을 주다니... 역시 첨 데뷔전치고 사이드 리피터 다이는
넘 어려웠던게야.. ㅡㅡ;

지난수욜엔 시골 다녀 오니라고 앞 범퍼와 미러쪽에 무수하게 달라 붙어있는
날파리 시체들땜에 더 불쌍해  보이는 나의 순백의 티지... (세차라도 먼저 해줄까..)
이번 주말에 다시 뜯어 봐야 겠다.   뜯어보면 내가 뭐  아나 내가. 아흑..
그래도 그 수 밖에.. ㅎㅎㅎ(웃는게 웃는거이 아녀요.. ㅡㅡ;)

월요일이네요.. 힘차게 시작합시당.

이제 더워져서 차에서도 슬슬 에어컨을 켜야 겠더라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