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시경 시흥 사이버 수사대에서 전화가 왔네요.

그런데 파일* 라는 곳에 음란물을 올려서 전화했다는군요.

들어본적도 없는 그런곳이였는데...

더구나 음란물이라니.

그런데 모르겠다고 하니...

회사 주소랑 집이 어디쯤이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이야기 해줬더니..

저보구 네이트 아이디를 묻더군요..

또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을 했구요.

그러니 영장신청을 해서 3개월 내에 전화를 주면 문제가 있는거구..

없으면 말라고 하더군요..

전화를 끊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명의 도용인데 3개월내에 전화가 없으면 말라니..

전해를 다시해서 이러이러한 명의 도용이니 어떠한 조치를 취하라는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계속 그쪽 사이버 수사대하고 전화통화를 시도중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명의 도용이라니..

남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당하니 기분 정말 안좋더군요.

저희 스포넷 횐님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