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4km... 왕복 30km왔다리 갔다리...
6월달 들어서 비가 자주와 오늘까지 포함 딱 2틀 했네요...
첫날 출근할때1시간 40분;;;
퇴근할때 매탄3동에서 동수원 사거리까지 40분소요 이후...
뜬금없는 소나기와 엉덩이의 통증으로 인하여 포기...
친구놈 불러서 집까지 점프...대략 자전거로 퇴근시 2시간 예상 ㅠㅠ;;;
6월 6일 현충일 출근시간 1시간 10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이리저리 헤매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차도로 달리자니 왠지 겁도나고 인도로 다니자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간혹 오르막길을 만날때면 혼자 이런생각을 하지요...내가 미쳤지 ㅠㅠ
하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면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갑작스런 경유값인상과 물가인상으로 인하여 자전거생활을 하고 있지만...
스퐁이로 생활할때보다 잔차로 생활하는 지금 이순간이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네요...
울 횐님들도 적당한 거리라면 잔차로 생활하심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울 스퐁이를 외면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