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 모시고 서울대 병원 입원시켜드리느라 대전에서 차를 끌고왔네유...


입원수속후 사무실에 나와서 사무실 지상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저녁때 소주한잔하느라

차를 놓고 퇴근했는데 아침부터 차 빼달라는 전화가....ㅡ.ㅡ;

출근했더니 1층 지상주차장은 지정주차라네요... 아침부터 경비아저씨 차빼라는 전화받았다는....ㅋ

그건 둘째치고... 지하주차장에 넣을려고 했더니 차량용 엘리베이터가 세단용이라...ㅡ.ㅡ

스포트지 겨우 들어갈수있다는데 문제는 루프랙에 말돌전동에 롱안테나... 허허~ ^^;;

결국 삼실옆에 사설 유료주차장에 댔습니다.

차량넣고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언제까지? ... 나.... 저녁 5시나 6시요~ ㅡ.ㅡ;;;;


그럼....... 4만... 얼마... ㅡ.ㅡ;

순간 가슴이........ 가슴이...... 움찔~ 하면서.. 머리가 살짝 하얗게 .......ㅡ.ㅡ


깍아주세요~~~~~ ^0^ ;;;;  했더니.. 그랴... 반땡이 2만... 헉...

더 깍아주세욥....ㅡ.ㅡ;;;  아저씨 왈... 예술의전당 앞이라... 땅 임대료가 비싸서 더이상은...

머... 그러고서는... 네~ 그리고 키 건네드리고 왔습니다.



오늘도.... 점심시간에 밥먹고 카드깡해야겠....ㅋ

저녁에는 ... 깡한돈으로 주차료를.....


예술의 전당 근처에 ... 차댈만한곳 없을까요? 어찌보면 불법견인당했을때 생각하면

합리적인 금액이긴 하지만... 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