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떵발븐쓰레빠 입니다..
제 차 사고난건 아니지만...저의회사 부하직원이 아침 출근시간에 교통사고가났습니다.
6시10분쯤?? 사당에서 외곽도로 방향으로..2차선에서 오다가...
1차선에서 차선변경하던 카랜스가 울직원 산타패 뒷바퀴부분을 들이받고 그대루뺑소니...
직원차 5~7회 데굴데굴 굴러가다 분리대 들이받고 가드레일 뚫고 데롱데롱...(5m 밑 낭떠러지..)
다행이 안전벨트메고 에어백 터져서 살았지만 벨트안맸다면 바로 사망이였을거에요..
새벽시간이라그런지 차량은 거의없었고 뺑소니차는 뒤에서 오던 차2대가 신고해서 40분만에 잡았다하더군요..
사고낸사람은 20대 초중반..어머니차끌고 만취(혈중농도0.2...) 뺑소니에 무면허...
경찰서와서 울 직원헌티 소리지르면서 "당신 내가운전하는거봤냐","운전미숙으로 사고내고 그러는거아니냐"
는둥..헛소리 찍찍하데요..
경찰 열받아서 "야 이 xx 야 너 사람죽일뻔했어 xx야..너 살인미수야 정신차려.."
잠시후...술취해서 자빠져잤다네여..ㅋ
금욜날 입원한 병원가서 이야기듣는데 다행이 외상은 크게 다친곳이 없어서 한시름놨습니다.
헌데 화요일 아침에 사고났는데 금욜 밤까지 찾아오지도않더군요...전화한통화해서 주저리주저리 했답니다.
지금쯤이면 맨날 찾아와서 사과하고 빌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좀 이해가안가는듯..)
아무래두 공탁금 걸어놓고 들어갈려고 하는거같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헌티 문의하는데 일단 진단서 받고 경찰서가서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차량은 폐차되고...차량보상비-1천이상/합의금 1천/병원비 까지해서 2500만 이상 생각하라했는데
어찌될런지는...

아무튼 우리 최강 스포티지 가족분들은 이런 사고 안나셨으면 합니다...단거리든 장가리던
꼭 안전벨트 메시고 안전운전,무사고 운전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