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했지만 도착해보니 벌써 많은 횐님들이 작업(?)을 시작하고 계시더군요..

처음뵙 많은 횐님들(제가 머리가 좀 많이 나쁜 관계로 아뒤 입력이 안되어있네요 죄송합니다.ㅜ.ㅜ)과 인사후
나라동이님과 유정파파님의 지도 아래 제 차 분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카울 방음과 엔진 커버 방음 작업....

다이 메뉴얼에서 본걸로 쉽게 생각하고 딸랑딸랑 같는데 100%노가다 작업이더군요..^^

조금 지나가 주차장에 하나둘씩 티지가 도착하던데.. 항상 저희 횐님들 만나면 느끼지만
차들이 너무 예쁘다는거.. 제차는 너무 허접해 보인다는 거...그리고 오늘 하나 더 발견한게 차를 분해하다보니 08년식 티지 너무 안습이더군요..

스트립바도 없고 본넷 덮개도 없고 실내 오디오 불빛 조절도 안되고 트렁크 LED등도 없고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좋게 말해서 너무 경량화에 치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ㅜ.ㅜ

오전에 방음매트 작업을 다하고 점심은 간단히 중국집 배달 요리로 때우고 오후엔 신슐레이트와
수성 방음제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 갈때는 휀다 한군데도 해 보려고 했으니 욕심이었고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이곳저곳 모든작업을 둘러보신다고 수고하신 나라동이님 방음에 있어서는 정말 프로이신 유정파파님 오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연아빠님 마리아님 비광님 사이보그철이님 날제비(지금 아뒤가 기억이 안나네요)님 쥰님 스피드님
귀염뚱님(오늘 젤 멀리서 달려왔다고 달아주신 번호판등 잘쓸게요^^.. 감사합니다...^^),노고지리&박영도님
맥가이버님 서영아빠님 오비님 아아잉님 땡두리님 헉헉.... 여기까지가 제 기억력의 한계입니다..ㅜ.ㅜ
모두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없으신분들은 제가 모자라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세요 ㅜ.ㅜ

이제 2틀간 잘 놀았으니 내일부터 출근할 준비 해야겠습니다.. 아~~~후~~~

횐님들 즐거운 저녁 부처님 오신날 보내세요...

부처님 오신날은 부처님과 함께...크리스마스는 예수님과 함께.... 5월은 가족과 함께......

그리고 복은 원래 나누는 거라고 했으니 용인 인근 지역분들 제가 배운거라고는 카울방음이랑 엔진 커버
방음이니 필요하시면 도움 드리겠습니다...횐님께 배운거 다른 횐님께로 널리널리 퍼져 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