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건 주말입니다.^^*

모두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제 용미니님 급작스런? 세차 번개가 있어 기다리다 하도 심심해 제 사무실에서 세차를 하던도중 오비님께서

마침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고냉사랑님 오시고 줄지어 용미니님.호호장군님 오셔서 도저히 24시간

셀프 세차장으로 이동.....가는도중 흙.먼지가 다시 묻어 다시 세차(2번째)..

즐겁게 세차후 식사하고 신라의닭발님과 당구한겜..(우히히 이번에는 제가 승^^*)

집에 오니 새벽 3시 잠을 잘려고 했는데 새벽 5시에 바티스타님을 잠시 만나기로 약속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는데 시간은 흘러가고 30분 눈 잠깐 붙이고 다시 들어가 잠자고.ㅠㅠ

출근도 하기전에 택배아저씨 전화(택배왔다고,ㅠㅠ)

부랴부랴 택배 받으니 "문제의 나노캅" 받는순간은 무지 기뻤음.

불행은 지금부터 시작이더라고요..@@

사용설명서를 읽어나가는 순간 또 세차를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는데 워낙 성질이

급한 놈이라 일단 하고 보자는 생각에 포장을 뜯었죠..

세상에 태어나서 군대 시절이후로 이렇게 팔이 아파본적은 첨 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아직 끝내지 못하고 1차 작업까지 하고 너무 힘들어 커피한잔마시고 좀 쉬고 있네요.

이 글이 끝나면 다시 2차 작업을.ㅠㅠ

부디 살아남아서 댓글도 적어야는뎅.....

제가 살아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ㅎㅎ

너무 두서없이 적어서 지송합니다.^^*

스포넷이 주말에는 워낙 한가하다해서 이렇게나마 적어보니 욕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