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산 돼지국밥!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795
- 2011.07.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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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서울에 너무나 기습폭우가 쏟아져서
버스 타고 보내기가 두려워 애들을 서울역에
5시30분에 지하철로 보냈더니, 6시45분에 무사히 도착하여
맥모닝으로 아침을 때우고,KTX로 부산에 잘 도착했는데
부산에도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네요.
근데
점심으로 돼지국밥 먹고 있다고 핸폰 사진 보내왔네요.
서울에는 돼지 국밥집이 거의 없거든요.
저녁에는 곱창이나 막창 먹는다고 하네요.
식성들이 누굴 닮았는지.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나 봅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부산 시티투어를 탄다고 합니다.
부산은 소나기라 오후에는 그친다고 하는데
서울은 줄기차게 비가 와서 주변 교통이 마비되고 침수되어서
외출도 못하고 있네요...
서울은 그야말로 하늘이 뚫린 듯합니다.
어서 비가 그쳤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서울에 너무나 기습폭우가 쏟아져서
버스 타고 보내기가 두려워 애들을 서울역에
5시30분에 지하철로 보냈더니, 6시45분에 무사히 도착하여
맥모닝으로 아침을 때우고,KTX로 부산에 잘 도착했는데
부산에도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네요.
근데
점심으로 돼지국밥 먹고 있다고 핸폰 사진 보내왔네요.
서울에는 돼지 국밥집이 거의 없거든요.
저녁에는 곱창이나 막창 먹는다고 하네요.
식성들이 누굴 닮았는지.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나 봅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부산 시티투어를 탄다고 합니다.
부산은 소나기라 오후에는 그친다고 하는데
서울은 줄기차게 비가 와서 주변 교통이 마비되고 침수되어서
외출도 못하고 있네요...
서울은 그야말로 하늘이 뚫린 듯합니다.
어서 비가 그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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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냥냥...T.T[017]
12:13
2011.07.27.
2011.07.27.
국밥도 국밥 나름인뎅... 국밥도 맛집이 따로있담니다 -ㅁ-
내일에도 부산에 국지성호우가 내린다고 하는데 시티투어 가능할지 모르겠어용
뉴스보니까 서울은 완전 초토화던데..아이구..
내일에도 부산에 국지성호우가 내린다고 하는데 시티투어 가능할지 모르겠어용
뉴스보니까 서울은 완전 초토화던데..아이구..
12:29
2011.07.27.
2011.07.27.
12:33
2011.07.27.
2011.07.27.
13:09
2011.07.27.
2011.07.27.
13:16
2011.07.27.
2011.07.27.
오후에 다행히 비가 그쳤다고 연락이 왔네요...
아침에 좀 늦었으면 지하철도 못 탈 뻔 했습니다.
대치역과 선릉역이 물에 잠겼다고 하네요.
서울은 그래도 하수구 정비가 잘 된 편인데, 하룻밤 새에 400 가까이 내리면 답이
없네요..개포동 산 지가 24년인데, 아파트 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것 처음 봤습니다.
아파트 옆 도로들이 다 침수되었구요.도로옆 은행 1층까지 물에 들어와 자동화기기도 멈췄고,
대치역쪽은 아예 지대가 낮아서 상가들이 다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근데 더 슬픈 것은 이만큼
비가 더 온다는 것...비 정말이지 징그럽게 많이 와서 지겹습니다.
아침에 좀 늦었으면 지하철도 못 탈 뻔 했습니다.
대치역과 선릉역이 물에 잠겼다고 하네요.
서울은 그래도 하수구 정비가 잘 된 편인데, 하룻밤 새에 400 가까이 내리면 답이
없네요..개포동 산 지가 24년인데, 아파트 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것 처음 봤습니다.
아파트 옆 도로들이 다 침수되었구요.도로옆 은행 1층까지 물에 들어와 자동화기기도 멈췄고,
대치역쪽은 아예 지대가 낮아서 상가들이 다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근데 더 슬픈 것은 이만큼
비가 더 온다는 것...비 정말이지 징그럽게 많이 와서 지겹습니다.
16:15
2011.07.27.
2011.07.27.
16:16
2011.07.27.
2011.07.27.
16:17
2011.07.27.
2011.07.27.
아, 소고기 국밥은 서울에도 많구요.
서울에 잘 없는 게,밀면,돼지국밥,돼지 막창,오뎅 맛있는 집
...이 정도 같아요.....부산 오뎅은 정말 맛있죠.....
서울에 잘 없는 게,밀면,돼지국밥,돼지 막창,오뎅 맛있는 집
...이 정도 같아요.....부산 오뎅은 정말 맛있죠.....
16:18
2011.07.27.
2011.07.27.
16:18
2011.07.27.
2011.07.27.
16:19
2011.07.27.
2011.07.27.
16:24
2011.07.27.
2011.07.27.
17:22
2011.07.27.
2011.07.27.
17:23
2011.07.27.
2011.07.27.
18:41
2011.07.27.
2011.07.27.
씨앗 호떡은 자갈치 역 부근이라는데요...줄이 길게 서 있다고.
횟집은 어리버리 처자들이라, 삐끼가 많은 자갈치 시장 가지 말고
그냥 횟집 가라고.....제가 인터넷 검색해서 자갈치역 근처 자갈치 시장 맞은 편에
양씨 횟집 추천해줬더니......가서 모듬회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양이 많아서 배터져 죽을 지경이라네요...
저는 겨우 저녁밥하기 싫어서, 남편하고 둘이 나가 순대국밥 먹고 왔는데..
저도 자연산 회 먹고 싶다구요...서울은 먹어봤자 거의 다 인공 사육한 것....
횟집은 어리버리 처자들이라, 삐끼가 많은 자갈치 시장 가지 말고
그냥 횟집 가라고.....제가 인터넷 검색해서 자갈치역 근처 자갈치 시장 맞은 편에
양씨 횟집 추천해줬더니......가서 모듬회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양이 많아서 배터져 죽을 지경이라네요...
저는 겨우 저녁밥하기 싫어서, 남편하고 둘이 나가 순대국밥 먹고 왔는데..
저도 자연산 회 먹고 싶다구요...서울은 먹어봤자 거의 다 인공 사육한 것....
19:25
2011.07.27.
2011.07.27.
08:14
2011.07.28.
2011.07.28.
08:24
2011.07.28.
2011.07.28.
1. 돼지국밥이야
얼마전 설렁탕 육수실태란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대다수의 음식점이 소뼈대 돼지뼈의 비율이 2:8 정도라고 하니
설렁탕만 먹어도 돼지 국밥을 먹는 셈아닐까요?...ㅎㅎㅎ
밀면, 돼지국밥은 서울에 진출했다가
서울 사람들의 "슴슴한 맛" 사랑에 강퇴 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2. 영도쪽에 넘어가면 자리물회 잘하는 곳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부산에서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진화랄까 퇴보랄까?...ㅡㅡ;;
3. 부산서도 거의 양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갈치에 선어회를 잘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알려 들릴껄 그랫군요
얼마전 설렁탕 육수실태란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대다수의 음식점이 소뼈대 돼지뼈의 비율이 2:8 정도라고 하니
설렁탕만 먹어도 돼지 국밥을 먹는 셈아닐까요?...ㅎㅎㅎ
밀면, 돼지국밥은 서울에 진출했다가
서울 사람들의 "슴슴한 맛" 사랑에 강퇴 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2. 영도쪽에 넘어가면 자리물회 잘하는 곳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부산에서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진화랄까 퇴보랄까?...ㅡㅡ;;
3. 부산서도 거의 양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갈치에 선어회를 잘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알려 들릴껄 그랫군요
08:35
2011.07.28.
2011.07.28.
앗! 어제 회를 먹어서 오늘은 다른 것을 먹을 것 같아요.
시티투어 타고....누리마루왔는데,바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부산은 원래 바람과 파도가 거세죠....예전 기억을 보면요.
근데 점심과 저녁에 어디에 있을지 몰라서요.....서울은 줄기차게 비만 오는데
서울 탈출 잘 한 것 같아 울애들이 부럽습니다......
시티투어 타고....누리마루왔는데,바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부산은 원래 바람과 파도가 거세죠....예전 기억을 보면요.
근데 점심과 저녁에 어디에 있을지 몰라서요.....서울은 줄기차게 비만 오는데
서울 탈출 잘 한 것 같아 울애들이 부럽습니다......
10:42
2011.07.28.
2011.07.28.
10:43
2011.07.28.
2011.07.28.
17:39
2011.07.28.
2011.07.28.
아, 몬도가네요? 낼 아침에 당장 연락을 해야 겠네요...
울애들이 오늘 저녁에 또 그 양씨네 횟집 가서 먹었다네요.
어제는 모듬회 소짜...오늘은 좀 비싼 것 먹었다는데 뭐 먹었나.
어제 가보고 아주 반한 모양입니다......다들 참돔 먹더라는데
비싸서 안 먹고 다른 것 먹었다는데 피곤해 졸리다고 말을 못하네욧.
저한테 전화했음 참돔 먹으라고 했을텐데...회는 참돔이 최고죠...
울애들이 오늘 저녁에 또 그 양씨네 횟집 가서 먹었다네요.
어제는 모듬회 소짜...오늘은 좀 비싼 것 먹었다는데 뭐 먹었나.
어제 가보고 아주 반한 모양입니다......다들 참돔 먹더라는데
비싸서 안 먹고 다른 것 먹었다는데 피곤해 졸리다고 말을 못하네욧.
저한테 전화했음 참돔 먹으라고 했을텐데...회는 참돔이 최고죠...
22:42
2011.07.28.
2011.07.28.
근데 몬도가네가 점심에 열까요? 검색해보니 정말 먹음직하네요.......
대부분 곱창집은 저녁에 열어서요....6시30분 KTX를 탄다는데
그 전에 먹어야 할 듯 해서요....인터넷 검색해도 전화번호는 잘 안나오네요.
내일 아침에 다시 검색해서 전화해 봐야겠어요...언제 문여냐구요.
대부분 곱창집은 저녁에 열어서요....6시30분 KTX를 탄다는데
그 전에 먹어야 할 듯 해서요....인터넷 검색해도 전화번호는 잘 안나오네요.
내일 아침에 다시 검색해서 전화해 봐야겠어요...언제 문여냐구요.
00:37
2011.07.29.
2011.07.29.
앗 죄송합니당...제가 요즘 접속을 잘못해서링...
몬도가네.전화번호 : 245-4647 아마 점심도 할껍니다..
전 술만 마시러 가서링...ㅋㅋㅋ
쌀배달오는 농협이름을 파세용..ㅋㅋ
몬도가네.전화번호 : 245-4647 아마 점심도 할껍니다..
전 술만 마시러 가서링...ㅋㅋㅋ
쌀배달오는 농협이름을 파세용..ㅋㅋ
14:00
2011.07.29.
2011.07.29.
ㅎㅎㅎㅎㅎㅎ
전화해 보니 오전에 태종대 갔다가 더위 먹어서.... 더운
양곱창보다는 남포동의 냉채 족발 먹었답니다.
나름대로 맛집을 꿰고 갔나 봅니다.
전화해 보니 오전에 태종대 갔다가 더위 먹어서.... 더운
양곱창보다는 남포동의 냉채 족발 먹었답니다.
나름대로 맛집을 꿰고 갔나 봅니다.
15:38
2011.07.29.
2011.07.29.
15:39
2011.07.29.
2011.07.29.
요즘은 일이 바뻐 간간히 접속하다보니..
일찍 봤으면 맛나게 드셨을텐데..
오늘 부산 무더웠습니다..
저야 모 에어컨 아래에서..ㅎㅎㅎㅎ
가끔 접속하지만 서경방가서 팬케이크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일찍 봤으면 맛나게 드셨을텐데..
오늘 부산 무더웠습니다..
저야 모 에어컨 아래에서..ㅎㅎㅎㅎ
가끔 접속하지만 서경방가서 팬케이크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18:27
2011.07.29.
2011.07.29.
21:22
2011.07.29.
2011.07.29.
12:52
2011.08.04.
2011.08.04.
먹으면...후루룩.....
부산 시티투어...나름 재미납니다....태종대가선 간단히...해산물먹어주고...다시 돌아와...해운대쪽으로 가면...
비용대비 나름 좋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