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8년 3월25일 스포폐인 "SPONET" 화요일 서경방 출석부 ♡
- [서경]루루
- 조회 수 263
- 2008.03.24. 23:59
날개를 달고 비상하라
우리는
날개를 가졌지만
아직 그것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무리 작아 보이는 날개일지라도 그것은 날개이다.
그것은 온 하늘을 덮을 수 있다.
그 용량은 무한하고, 거대하고, 측정할 수 없다.
날고 있는 새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그의 조그만 날개 아래 모든 하늘이 들어간다.
그 날개로 존재의 궁극의 한계를 향하여 날아가고,
항상 아무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비상하며,
결코 새로운 세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 사실 그는 언제나 미지의 것에게로 이끌린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매번 던져 버린다.
왜냐하면 일단 그대가 그것을 알고 나면, 그것을 계속 반복해서 경험한다는 것은
완전한 어리석음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
새로운 전망이 열리기를 원한다.
새로운 비전을 원한다.
바로 그것이 날고 있는 새가 상징하는 것이다.
그것이 신성에 대한 모든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은 하늘을 연다.
자유는 유일하게 추구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자유를 얻으면 모든 것은 저절로 따라온다.
자유가 없다면 어떠한 가능성도 없다.
결코,
단 한순간이라도
그대의 자유를 잃어버리지 말라.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자유를 파괴하지 말라.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자유롭다.
그리고 그는 자신과 접촉하는 사람들을 자유롭도록 도와 준다.
그는 절대로 아무도 소유하지 않고,
그 자신 역시 절대로 누구의 소유가 되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경계가 필요하다.
우리의 마음은 항상 무엇인가에 달라붙기를 원하고,
일단 달라붙게 되면 우리는 자유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집착 속에서 우리는 서서히 죽어간다.
그때 아주 이상한 상황이 발생한다.
우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증오한다.
자신이 집착하고 있는 사람을 파괴하기를 원한다.
매우 이상한 일이기는 하지만,
알고 보면 그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논리적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그대의 자유를 파괴하기 때문에
그대는 그를 증오한다.
사랑이 그대를 구속하기 때문에 그대는 사랑을 증오한다.
그대는 일종의 포로가 된다.
낯익은 것, 친숙한 것은 그대에게 어떤 편안함을 중으로써 그대를 집착하게 만든다.
그대는 미지의 것, 저 너머의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그대는 계속 자기 모순적인 행동을 한다.
한편으로는 집착하고, 또 한편으로는 자유를 원한다.
그것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허덕거리고 있는 이유이다.
그들은 자유로와지고 싶은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자유는 그들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자유를 떨쳐 버린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렇게 할 방법도 없다.
그것은 우리가 자유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는 자유이고
또한 자유 속에서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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