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두번째 애마...티지....

이제 이주정도 탔네요....^^;;

ㅎ ㅏ ㅎ ㅏ ㅎ ㅏ

작년 여름....급하게 차는 필요하고 기름값감당은 안되고 해서...급한맘에 계약한지 3일만에 마팅이를 출고받아...열쓈히 끌고 다녔더랬죠....

하루 왕복60키로 남짓.... 6개월만에 13000키로의 압박

심하게 바람부는날이면 핸들과 문짝을 꽉 부여잡고......하루에도 몇번씩 내려앉는 심장을 부여잡고.....

800cc의 가벼움과 온몸으로 도로를 느끼며....길바닥에 기름을 뿌려가며 끌고다녔었네요....

경차가 그닥 기름을 덜먹진 않더군요....

한번의 사고후.....

차량단종의 압박.....후유증에 시달리면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고민또고민하며 구입한 티지랍니다...

지금아니면 왠지 차를 못바꿀것같기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2007년형 티지를 구입했네요...

아직은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걍 예열잠깐....후열아주잠깐....티지에 대해선 초보라서...

다른분들 애마보면 신기하고 부럽고...꾸미고 싶은건 많고 하고싶은것도많고......총알은 없고.....

ㅎ ㅏ ㅎ ㅏㅎ ㅏ

보기만해도 넘 벅차서....행복하네요....

앞으로 여기서 이런저런 많은 정보두얻구요......질문도많이할지도몰겠어요...^^;;;

귀찮아하지마시궁 잘부탁드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