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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프맨[085]

자유 여친이랑 또 싸웠어요 ㅜㅜ

||0||0요즘 들어 계속 여친이랑 부디 치네요 ㅡㅡ 어제도 별거 아닌것 갔구 싸웠네여

내용인즉~여친이 전화를 요즘들어 한번에 받는 일이 없어요  문자도 넣으면 바로 답장 오는 경우도 10번에 3번정도

별루 하는일도 없습니다 직장 다니는것두 아니구요 어제도 똑같은 일이 반복 되었는데 제가 폭발 한거죠

"니는 우찌된게 전화나 문자를 하면 소식이 감감 무소식이고!" 했더니 바로 삐져서" 뭐! 못 받을수도 있는거지!"

바로 덤벼 드네여 ㅡㅡ;;; 바로 말싸움이 난거죠

나: "니가 지금 잘했다고 오빠한테 큰소리가 어!"

여친:" 내가 뭘 그렇게 잘 못했는데 왜 맨날 성질이고!

나:"니가 요즘들어 전화나 문자가 늦다고 생각 해본적 없나! 니가 자꾸 그러니까 오빠가 자꾸 의심이 가잔아!"

여친:"......" (말안함 벌써 화가 나서 삐졌음)

나: 됐다! 니가 끝까지 잘했다 이기네!

하고 통화를 끊었어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놔! 요즈 들어 정말 여친 싫어 지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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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경]꼬꼬[097]
[경]꼬꼬[097]
꽃놀이 함 댕기 오니라~~
그런날엔 같이 가는게 좋을텐데~~
나도 요즘에 한시간 이상 얼굴보기 힘들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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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
2011.04.08.
[경]리뷰[084]
나도 연애할때 그랬다 ^^ 여친 말하길 "전화 잘 안받는 사람 싫다" 그랬는데 여친이 잘 안받았거든 ㅎㅎㅎ

난 전화 항상 한번에 다 받았고 ㅋㅋㅋ 그래서 나도 여친이랑 조금 다투기도 했어 ^^ 그러다가 그려려니 하고

이해하고 살다보니 지금은 나의 아내가 되어서 잘 살고 있어 ㅎㅎㅎ (여전히 전화는 잘 안받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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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2011.04.08.
[경]Tom
열아~ 뭐 우짜긋노.

말싸움하고 끝난게 다행이지~ -_-;;

사람이 갑자기 뭔가 바뀌었다고 생각이 되면 누구나 의심을 하게 되고,

괜히 없던 가상의 존재까지 만들어서 혹시? 혹시? 하는게 인간의 본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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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2011.04.08.
[경]맹사마
[경]맹사마
니가 자꾸 그러니까 오빠가 자꾸 의심이 가잔아.... 이 말에 삐지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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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
2011.04.08.
[경]빠나미
[경]빠나미
행님.. 막국수 한사발 하시고 힘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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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
2011.04.09.
[경]밴
[경]밴
사귄년수가 있어서권태기는 지났을거고.. 아무리 싸우면서 정드는거라지만..
음.. 연애.....어렵다 ㅋㅋㅋㅋㅋ
변화가 필요한게 아닐까? 참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 ㅋㅋㅋㅋ
그냥 니가 져주고 바람쐬러 함 갔다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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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2011.04.09.
[경]기초수급자
[경]기초수급자
열아 내 생각은 쪼금 다르긴한데..
제수씨가 전화를 못받을수도 있제
그런데 그 전화를 자주 못받는다는건 다른 의심적은 부분이 있는게 아니라 할지라도
니 전화를 자주 한번만에 못받는다는건 문제가 있어보인다
왜 전화를 한번만에 못받지?
제수씨를 니가 보면 잘 알거 아니가
요즘 20대는 폰을 손에서 잘 놓지 않는다..
이건 제수씨가 잘못한거다 확실하게
확실히 짚고 넘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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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8
2011.04.09.
[경]기초수급자
[경]기초수급자
이런말하모 둘이 싸움 크게 한다고 할수도있는건데

짚고 넘어갈거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된다.

그래야 뒤에가서 싸울일 없다.

니가 그냥 참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니도 사람이기에 그 개운치않은 기분으로 지내다가는 답답함의 골만 깊어질 것이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싸움의 씨앗은 항상 자리잡고 있을거다.

니가 파악안되는 그 전화 못받는 이유가 있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나 싶다.

서로를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길~

헤어지란 말은 아니다

오해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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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2011.04.09.
[경]로또
대열이행님 저도 수급자행님말에 공감합니다

문자나전화 한번에못받을일이있거나 진동못느끼거나해서 못받았다면 이해를하는데

자주그런일이있다면

피하는게아닐까요

남자나 여자나 흔하게 이별준비하는방법이

연락을 자주안하거나 잘안받거나하는게아닌가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건제생각입니다.

제말도 오해하시지마세요행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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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11.04.09.
[경]농호야
잘 타일러서 달래봐봐~~
너무 화를 자주내면 그것도 내성이 생겨서 잘 안먹힐수가 있다~~
글구 딴남자라던가 의심하는듯한 얘기하면 여자들은 무지 시러한다더라...
좋게 얘기하고 타일러서 달래보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한번씩 화내고~~ㅎㅎㅎ
내생각엔 그렇게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서리~~~
우야둥둥 둘이 원만히 잘 해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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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2011.04.09.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당장 찾아가서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세요..
왜 전화 안 받거나 늦게 받냐고 화 내거나 의심하지 말고...

니가 전화 안 받거나 늦게 받으면 내 마음 아프고 찢어지고 걱정되는 것 모르냐?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 하면서..큰소리 치기보단 측은지심으로 가시길...
여기서 큰소리치면 상대도 당연히 큰소리 나옵니다...지금 상태서는 어루만지고 타일러 주시길.

여친이 직업도 없이 집에 있다면 스트레스가 상당할텐데(울집도 백수 하나 있어 알지만)
그런 마음도 좀 어루만져 주시고..하여튼 여친이 뭔가가 심기가 불편하거나 삐져있는 게
맞을 듯합니다...이 늙은 아짐도 핸폰을 바로 옆에 끼고 사는데,20대 여친이..매번 전화를
늦게 혹은 안 받는다....문제가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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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
2011.04.09.
[경]빅보너스[070]
니가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다 글을 이렇게 올리겠노...

행님이 니를 볼때는 니문제다..

니가 뭐든지 확실히 해라...화를 먼저 내지말고...냉정하게....

그리고 뭔 의심을 한단말이고??

니가 원정이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생각한단 말이가???

연락을 못받을 수도 있는거지만은...그 빈도수가 많아진다면....

난 그게 싫으니 확실히 해라고..못을 박아둬라...

그리고 계속 똑같이 행동하면...니한테 대한 마음이 멀다고 해석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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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2011.04.10.
[경]갱끼
봄바람이 원정이맘속으로 드갔네 .ㅋㅋ
교외로 나들이 나가서 풀어보셩.
그래도 뭐 똑같음. 뽀나스오빠말에 동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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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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