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라디오사연 주간베스트랍니다
- [서경]남양
- 조회 수 154
- 2008.03.20. 13:23
시골로 발령을 받은 전자제품A/S기사분의 얘기랍니다.
하루는 전자제품이 고장났다는 신고를 받고, 그 집에 찾아갔더랬죠.
대문은 열려있는데, 인기척은 없고해서 그냥 들어갈수는 없어 밖에서 여쭸다네요.
"계세요?"
그랬더니 안에서 나는 소리.
"네~~~"
희미하게 할머님의 음성같은, 분명 말소리가 들렸는데 이후에 조용~... 그래서 또 여쭸답니다.
"계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역시,
"네~~~"
'어라? 계신것 같은데 왜 안나오시지?'
의아해하며 다시한번 여쭸답니다.
"계세요?"
이번에도 역시
"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슬쩍 화도 나고해서 그 기사분 대문을 지나 마당으로 들어갔더니?
글쎄
염소한마리가 떡~하니 서서 우물우물거리며 기사분을 바라보고 있었다네요.
ㅋㅋㅋ
"계세요?"
"메~~~~~~~~~~~"
^_^
끝
맛난 점심 푸짐하게 드셨을테니 즐겁게 하하하 웃으시면서 소화시키세요~! ^^*
(재미없더라도, 중복이라도 웃어보세요. 복이옵니다.. 하하하...-_-;..)
하루는 전자제품이 고장났다는 신고를 받고, 그 집에 찾아갔더랬죠.
대문은 열려있는데, 인기척은 없고해서 그냥 들어갈수는 없어 밖에서 여쭸다네요.
"계세요?"
그랬더니 안에서 나는 소리.
"네~~~"
희미하게 할머님의 음성같은, 분명 말소리가 들렸는데 이후에 조용~... 그래서 또 여쭸답니다.
"계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역시,
"네~~~"
'어라? 계신것 같은데 왜 안나오시지?'
의아해하며 다시한번 여쭸답니다.
"계세요?"
이번에도 역시
"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슬쩍 화도 나고해서 그 기사분 대문을 지나 마당으로 들어갔더니?
글쎄
염소한마리가 떡~하니 서서 우물우물거리며 기사분을 바라보고 있었다네요.
ㅋㅋㅋ
"계세요?"
"메~~~~~~~~~~~"
^_^
끝
맛난 점심 푸짐하게 드셨을테니 즐겁게 하하하 웃으시면서 소화시키세요~! ^^*
(재미없더라도, 중복이라도 웃어보세요. 복이옵니다.. 하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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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생각하면서 들으니 재미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