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셔서 제가 더 이상 쓸 말은 없네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일요일 일이 있어서 새벽 2시 40분에 상경하는 바람에 술도 같이 못하고 조금은 아쉬운 마지막 정모가 되었군요.

전국정모를 위해서 고생하신 스텝분들 이하 도움 주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길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신 회원들의 성의에도 감사드립니다.
2년만에 해보는 뒷풀이도 있었고 나름대로 서경의 단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느끼시기엔 어땠는지 몰라도 만족할만한 성공적인 모임이었습니다.

다만 뒷풀이에 빠지신 분들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그렇게 부탁드렸건만..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가운데 어제는 기억을 더듬어 일일이 회원정보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로 감사의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물론 못받으신 분들도 계실수 있습니다^^;;
기억이 안난다거나(저를 안뵈었던 분이겠죠?) 회원정보에 전화번호가 없으신 분들에겐 보내지 못했습니다.

서경방에 올라와선 첨으로 보내보는 단체 문자군요(예전 경상방에선 수시로 보냈는데..)
문자 보내자 마자 1등으로 답장 보내준 고시생님..ㅎㅎ 감사합니다.
문자 한번으로 줄줄이 답장오니 그 기분도 괜찮았습니다.
답장 바라고 보낸건 아니지만 답문 없으신 분들은 조금 섭섭하고..ㅎㅎ

뭐 암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미 하루 지난 한주지만 힘찬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