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적(?)과의 동침한 전국정모 짧은 후기~
- [서경]오비™
- 조회 수 164
- 2008.03.17. 16:41
중부 만남의 광장에서 늑투님,대나무님,규민마미님과 떼빙으로 전정모 장소로 출발을 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좋더군요....
고속주행이라 창문을 열었더니 너무 거센 바람이 저의 잘생긴얼굴을 강타하기에
잠시 에어콘을 켜고 주행을 하게 되었네요~
대나무님의 특별한 배려속에 네비에서 경로 이탈하여 경치 좋은 코스로 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새로 생겼다는 금산랜드 휴게서 에서 잠시 머물며 경치도 보고
전정모 오셨나 몰겠지만 강원방 스티커 부착하신 '사람사랑'님 차량도 뵈었네요~
송호수련원에 도착하여 충방가족분들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에 들어서니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하여 계셨읍니다....
많은 스포 차량만봐도 맘이 뭉클해 지더군요.
저녁먹고 도착하신 분들과 이런저런 인사 놔두고 하니 벌써 8시를 훌쩍 넘어
저녁 메인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창하셨지만 아쉽게 입상못하신 대나무님을 시작으로 각방 대표라 그런지
다들 실력이 끝내주더군요....
대상은 서울북부 대표 비광님이 차지 하셨죠.... ㅋ
숨어서 키운 보람이 있습니다~
다만 타이어 한짝 달라 해떠니 못들은척 하더군요 ㅋㅋ
대신 에어콘필터 1개 뺏음 ㅎㅎ
작은방으로 이동하여 용민이표 라면과 맥주 한두잔 먹고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날 출근으로 인해 랩찬님과 먼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글치만... 차라리 자리에 남아서 다른분들과 더 놀껄 그랬습니다...
언제 들어왔는지 탱크지나가는 토시리군과 어느방 분인지 모르는분께서
서로 박자 맞쳐가며 코를 신나게 고는 바람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아침에 누군지 확인하려 하니 토시리만 남겨두고 그 분은 없어졌더군요 ㅋㅋ
대충 인상착의만 기억함.... 랩찬군도 토시리도 모르는 분이었음 ㅋㅋ
아침밥 먹고 공구한 사이드리피터 받고 이동서비스 기아Q에서 와이퍼 새것으로 교체받고
규민마미님과 먼저 출발하였네요
서울로 향하던중 죽암 휴게소에서 승질드런고양이님,아라마루님,남양님 세분 뵈었는데
누군지 몰라서 인사도 못 드렸어용.... 오늘에서야 알았네용... 에구... 죄송해라... ^^
네티러브님을 비롯해서 광역장 바다님... 선발대로 도착하여 고생하신 많은 분들 덕분에
잘 먹고, 잘 놀고 돌아온 전국정모 였습니다~
뵙분들 일일이 다 하나하나 나열해서 인사 드려야 하지만 워낙 머리가 나쁜 관계루.. ㅋ
모든 분들 방가왔구요~~~~
(세번이나 봤는데 몰라본 하늘아빠 미안... 담부턴 안그럴께... ㅋ
기아팬 깡수... 앞으로 자주 뵙길 ㅋㅋ)
다음 모임때 또 뵈어용~~~~ ^^
댓글
14
[서경]토시리™
[서경]팬케이크™
[서경]규민mommy
[서경]남양님
[서경]하늘아빠
[서경]루루
[서경]사이보그철이
[서경]희원이아빠
[서경]ㅇrㄹrㅁr루
[서경]희원이아빠
[서경]깡수
[서경]비광
[서경]고시생
dodook
16:48
2008.03.17.
2008.03.17.
16:51
2008.03.17.
2008.03.17.
금산랜드가 아니고... 인삼랜드 아니였나여??? ㅋㅋㅋ
일요일날 출근은 잘하셨나여??
잠든사이 헤어져서 인사도 못 드렸네여... 담 오프때 뵈어욤... ^^
일요일날 출근은 잘하셨나여??
잠든사이 헤어져서 인사도 못 드렸네여... 담 오프때 뵈어욤... ^^
17:00
2008.03.17.
2008.03.17.
인사를 먼저 드려야하는데, 인사는 못드렸지만, 죽암에서 반가웠습니다. ^^
규민파파님하고만 인사를 드리고, 차안에서 주무시고 계시다는 규민마미님도 못뵙고... (규민마미님 간밤에 무리하셨나봐요? ^^;;..)
담에 뵙게 되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린? 호랭이예요~~ ㅋ)
규민파파님하고만 인사를 드리고, 차안에서 주무시고 계시다는 규민마미님도 못뵙고... (규민마미님 간밤에 무리하셨나봐요? ^^;;..)
담에 뵙게 되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린? 호랭이예요~~ ㅋ)
17:36
2008.03.17.
2008.03.17.
19:02
2008.03.17.
2008.03.17.
19:14
2008.03.17.
2008.03.17.
20:09
2008.03.17.
2008.03.17.
20:12
2008.03.17.
2008.03.17.
휴게소에서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규민마미님 남편분이 오시길래..인사드렸는데..
잠시후 남여사가..
"저분이 오비님 맞지??"
나랑 승고는 첨봤으므로..
"글쎄..모르겠는데? 편의점에서 나오면 물어보지 뭐.." 했는데..
편의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가신다고 하셔서..
물어볼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죠..^^;;
그나저나 토시리군?? 이래서 회원정보를 보니..^^;;;
저보다 한참 형님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건 왜 일까요 ^^;;;;
규민마미님 남편분이 오시길래..인사드렸는데..
잠시후 남여사가..
"저분이 오비님 맞지??"
나랑 승고는 첨봤으므로..
"글쎄..모르겠는데? 편의점에서 나오면 물어보지 뭐.." 했는데..
편의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가신다고 하셔서..
물어볼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죠..^^;;
그나저나 토시리군?? 이래서 회원정보를 보니..^^;;;
저보다 한참 형님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건 왜 일까요 ^^;;;;
20:54
2008.03.17.
2008.03.17.
23:35
2008.03.17.
2008.03.17.
23:38
2008.03.17.
2008.03.17.
형님 한짝 안준거 한짝만큼 쏠께영 ㅋㅋㅋ 아님 진 짜 한짝 드릴까용?ㅋㅋㅋ
제거 스페아 가져가세용 ㅋㅋ 형 사랑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거 스페아 가져가세용 ㅋㅋ 형 사랑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39
2008.03.18.
2008.03.18.
08:50
2008.03.18.
2008.03.18.
08:52
2008.03.18.
2008.03.18.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저 나와함께 박자 맞추던 사람이 내옆에 누워있었다는 기억만 생생....ㅋㅋ
하지만 그사람도 눈을 뜨고 둘러보더니 서경가족만 있다보니 뻘쭘해서 나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