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산동 점심 번개 후기....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35
- 2008.03.06. 20:08
●나라동이님과 말티노님 뵈려고 부리나케
달려간 번개였답니다.........
항상 번개라는 것이 그렇듯이..............
온라인에서만 뵙던 분들을 오프에서 뵈는
기쁨이랄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거운 것 같아요..
그런데다가 가산동은 가끔 가는 곳이다보니...............
왠지 낯설지가 않답니다..............
●넘 즐겁다보니......갑자기.....
평소보다 말이 3-4배나 많아진 듯
왕수다쟁이가 된 듯한 느낌이...들더라구요.......
●오늘 뵌.......나라동이님,말티노님,블루미르님,
사이보그 철이님,귀염뚱님, 하이문님과 저....
이렇게 7분이서..오붓하게 쌀국수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아주 즐거웠답니다.....
●원래 온라인에서의 이미지와 오프에서의 이미지가
상반된 경우도 많은데, 오늘 뵌 분들은 온라인에서의
분위기 그대로의 느낌을 오프에서 그대로 받았답니다....
...........................................
●나라동이님....
오늘 번개를 주최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구요....
항상 온라인 사진상으로 뵈올 때, 약간은 동안에
개구쟁이 같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느낌 그대로....
막내 시동생 같은..... 동네를 주름잡는 개구쟁이
인상을 받았답니다......한 마디로 법 없이도 사실 것 같은,
진국 중의 진국 같이 성실하고, 꼼꼼하며, 올곧은
인상을 받았답니다....어쩜 그렇게 사진 속의 인상과 똑같으신지...
바른 생활 사나이 같으면서도 약간 엉뚱한 파격이 보이는 듯한...인상...
매력적인....멋진 분이셨어요.....
게다가 학창시절 무척 범생이셨을 듯한 느낌이 들던데요...
또한 무척 장수하실 듯한 느낌도...받았답니다...
약간 작으신 체구에 매끄러운 검은 피부, 진한 머리색,
소식 등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블루미르님.....
선이 굵고 남자답게 생기셨어요.....
뚝심도 있으실 것 같고, 무척 의리파라는 인상이 들던데요...
원래 덩치가 크신 분들이 성격은 유하시고 순박하시잖아요.
일할 때에는 황소 뚝심이시지만, 여성을 대할 때는
부드러운 황소의 눈빛처럼 자상하시고 친절하신 듯한 인상을
받았네요....도대체 처자들은 다 뭣하시는지.....
블루미르님 같은 호남을 아직 총각으로 방치해 두시다니...
안타깝습니다......제 느낌에 오늘 뵌 분중이 가장 미식가이실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하이문님.............
온라인에서는 못뵌 분이신 듯한데요.....마치 오랫동안 만난 듯한
낯익고 성실한 인상에, 애처가 그룹의 선두를...달리실 듯한
자상한 느낌이셨답니다. 마치 자상한 이웃집 오빠처럼
다정다감하시고, 내면으로 꽉 들어찬 믿음직스런 인상이셨답니다.
조용조용하실 것 같으신데,말씀도 잘 하시고, 재밌게 하시더라구요.
하이님을 잡으신 마눌님은 선견지명이 있으신 듯.....가정적인 남편으로
최고이신 듯.....근데요...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요...
남자든 여자든.....비자금은 필히 만드셔야 합니다....
일일이 허락받고 쓰는 돈이 아닌 자기만의 여유돈이 있어야
인생이 즐겁다는 것 아시죠?.....
●말티노님......
보헤미안 같은 멋을 지니신 분이라고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데요..사진에서의 강한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무척 부드러운 인상이시랍니다.....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은근한 멋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오래된 낡은 옷이라고 하는데도
분위기있고 멋진 옷이 항상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부러운 무스탕 느낌의 가죽자켓을 입으시고 낡은 청바지에 검정 스웨터를
아무렇지도 않게 걸치신 것 같은데도 유난히 돋보이시는
분이 말로 말티노님이시랍니다................
멋도 아시고,자상하시고,친절하시고.....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과연 옆자리에는 어떤 분이 자리할까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렉xx 정말 부럽습니다.........
●사이보그철이님..
깔끔하게 글을 올리는 솜씨에, 책임감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강력한 포스를 갖고 계시지만 미소지을 때 보면 영락없는
개구쟁이 스타일이시랍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약간 눈꼬리가 올라간 듯한 고양이
눈매라고나 할까? 여우 눈매라고나 할까? 치켜 올라간 눈꼬리와
눈빛이 무척 매력적이십니다. 야무지고 똘똘하신 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무척 성실한 분이신 인상인데도
아직 인연을 못 만나고 계시니 안타깝네요.......
수줍음과 쑥스러움이 어우러진 야무진 진실남!
이것이 항상 느끼는 철이님의 인상이랍니다......
●귀염뚱님....
닉네임 그대로,아바타 대문 사진의 느낌 그대로
너무나 귀여우신 분이랍니다...보면 볼수록 깊이 있는 그윽한
눈빛을 갖고 계신 오늘 모임의 막내시죠...
아주 긴 속눈썹과 윤곽이 뚜렷한 얼굴이 너무나 부러워요......
성격 좋고 예의 바르며 싹싹하고, 애교도 많고,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잘 보일, 누구나 좋아할
막내둥이 같은 분이십니다.....
그래서인지 마주 대하고 있으면 편하고 무척 기분이 좋고...
상큼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오늘 만나뵌 여섯분들 너무 즐거웠구요......
다들 좋은 분들이시라....어쩌다 가끔 가산동에서
점심 번개 치시면....시간 나는 대로 쫓아갈게요...
오신다던 스뎅님, 가까운 곳에 계신 달팽이님,
역시 시간 내시다던 로니님...오늘 못 뵈서 섭섭했답니다.
..................하지만 오늘만 날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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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08.03.06.
2008.03.06.
20:54
2008.03.06.
2008.03.06.
20:56
2008.03.06.
2008.03.06.
21:11
2008.03.06.
2008.03.06.
우와... 한시간 남짓의 만남이었는데 후기는 1박2일 정도 함께 한듯하네요.^^
너무 좋게만 보신듯... 상당히 민망한데요..^^;;;
저 역시도 귀염뚱님만 빼면 모두들 첨 뵙는지라 며칠 전부터 밤잠 설레며 기대했었답니다. ㅋ
음... 오프로 1년 넘게 오래전부터 알아오던 분들을 첨으로 뵈니
뜻밖으로 너무 반갑고 전혀 낯설지가 않더군요. 특히 Hi~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젠 종종... 잊을만 하면... 그러다 지겨울 정도로 벙개를 가져야 할것 같네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인것 같아요~~~ ^^ㅋ
너무 좋게만 보신듯... 상당히 민망한데요..^^;;;
저 역시도 귀염뚱님만 빼면 모두들 첨 뵙는지라 며칠 전부터 밤잠 설레며 기대했었답니다. ㅋ
음... 오프로 1년 넘게 오래전부터 알아오던 분들을 첨으로 뵈니
뜻밖으로 너무 반갑고 전혀 낯설지가 않더군요. 특히 Hi~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젠 종종... 잊을만 하면... 그러다 지겨울 정도로 벙개를 가져야 할것 같네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인것 같아요~~~ ^^ㅋ
21:22
2008.03.06.
2008.03.06.
네 덕분에 언제나 혼자먹는 점심 피했습니다.
제기억에 처음뵙는 말티노님, 하이문님 블루미르님 하이문님 그리고 번개개최하신 나라동이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식사자리를 위해 오신 팬케이크님,귀염뚱님 정모때도 또 뵈요.
심심풀이형님, 엡형님 신림동에서 조만간 순대안주에 소주한잔의 즐거운시간 보내보아요.
제기억에 처음뵙는 말티노님, 하이문님 블루미르님 하이문님 그리고 번개개최하신 나라동이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식사자리를 위해 오신 팬케이크님,귀염뚱님 정모때도 또 뵈요.
심심풀이형님, 엡형님 신림동에서 조만간 순대안주에 소주한잔의 즐거운시간 보내보아요.
21:52
2008.03.06.
2008.03.06.
저도 구로구청 근처에서 나라동이님과 귀염뚱님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두 분다 다들 인상 좋으시고....사람도 좋았답니다 ㅎㅎ
제가 사람은 좀 봅니다 ㅋㅋ
두 분다 다들 인상 좋으시고....사람도 좋았답니다 ㅎㅎ
제가 사람은 좀 봅니다 ㅋㅋ
21:52
2008.03.06.
2008.03.06.
22:30
2008.03.06.
2008.03.06.
........후기는 항상 급히 올리는데요....
급히 쓰나 천천히 쓰나.....쓰는 것은 마찬가지 같아요....
사람을 볼 때에 장점만 보려고 하면 장점만 보이고,단점만 보려고 하면
단점만 보이는 거겠죠.......단점은 고치려 노력하고 장점만 발전시킨다면
좋을 듯 합니다..........
급히 쓰나 천천히 쓰나.....쓰는 것은 마찬가지 같아요....
사람을 볼 때에 장점만 보려고 하면 장점만 보이고,단점만 보려고 하면
단점만 보이는 거겠죠.......단점은 고치려 노력하고 장점만 발전시킨다면
좋을 듯 합니다..........
23:11
2008.03.06.
2008.03.06.
23:32
2008.03.06.
2008.03.06.
00:12
2008.03.07.
2008.03.07.
제가 퇴근하고 쪼꼼 늦게 가는 바람에 루Q 에서 팬케이크님께 아쉽게 인사 기회를 놓쳣네요...ㅡ.ㅡ;
세상에서 젤 흐뭇하고 맛있는 점심 이셨겟어요..
담번에는 저도 함께 할 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다들 뵙고 싶네요...
세상에서 젤 흐뭇하고 맛있는 점심 이셨겟어요..
담번에는 저도 함께 할 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다들 뵙고 싶네요...
00:54
2008.03.07.
2008.03.07.
어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앞으로 오프에 자주 나가도록 노력할께요..^^
조만간 시간봐서.. 가산동 양꼬치구이 저녁번개 함 준비하겠습니다..
조만간 시간봐서.. 가산동 양꼬치구이 저녁번개 함 준비하겠습니다..
09:03
2008.03.07.
2008.03.07.
09:16
2008.03.07.
2008.03.07.
매콤해물쌀국수 정말 맛있었어용~^^;
가산동에도 꾀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용~^^; 놀랐습니당~^^;ㅋㅋ
[팬케이크님] 정말 자상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너무나도 잘 챙기시는 어머니같은 느낌이 참 좋아용~^^;
뵐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신세대 같으셔용~^^;
가산동에도 꾀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용~^^; 놀랐습니당~^^;ㅋㅋ
[팬케이크님] 정말 자상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너무나도 잘 챙기시는 어머니같은 느낌이 참 좋아용~^^;
뵐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신세대 같으셔용~^^;
09:24
2008.03.07.
2008.03.07.
09:38
2008.03.07.
2008.03.07.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양꼬치 번개 몇번 펑크내고 본의아니게 얼굴 못 들이댄게 1년이 넘어가네요...
블루미르 덕분에 점심번개 나가서...
여러 좋으신 분들 만나 맛난 점심 먹었습니다...
블루미르가 꼬치집 뚫어 놓은게 있다고 하니...
조만간 또 뵐 기회가 있을 듯싶습니다.
아주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_^
양꼬치 번개 몇번 펑크내고 본의아니게 얼굴 못 들이댄게 1년이 넘어가네요...
블루미르 덕분에 점심번개 나가서...
여러 좋으신 분들 만나 맛난 점심 먹었습니다...
블루미르가 꼬치집 뚫어 놓은게 있다고 하니...
조만간 또 뵐 기회가 있을 듯싶습니다.
아주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_^
09:50
2008.03.07.
2008.03.07.
10:42
2008.03.07.
2008.03.07.
12:36
2008.03.07.
2008.03.07.
첨 듣는 닉네임이라 하이문님이 뉘신가 하고...궁금했었는데..
대문 사진 보니 전에.....익숙한 분이신데요?.....애기사진보니....전에 아파트 새로 사서
이사가신다면서....하나포스 물어보신 분이시네요.....제가 그 때에 성실히 답해 드렸는데....
기억이 나실지....반가웠답니다......앞으로는 온라인에서도 자주 뵈어요.......
대문 사진 보니 전에.....익숙한 분이신데요?.....애기사진보니....전에 아파트 새로 사서
이사가신다면서....하나포스 물어보신 분이시네요.....제가 그 때에 성실히 답해 드렸는데....
기억이 나실지....반가웠답니다......앞으로는 온라인에서도 자주 뵈어요.......
15:15
2008.03.07.
2008.03.07.
15:15
2008.03.07.
2008.03.07.
펜케이크 님 주신 일용할 양식들을...
저희 팀원들 잘 먹고 있습니다...
제 자리에는 항상 군것질거리가 있는데,
뭐 없나.. 하며 두리번대며 제자리에 온 분들이 아주 좋아라들 합니다...
펜켁님께... 하나포스도 여쭤보고, 쇼파도 여쭤보고, 캄보디아 여행도 여쭤보고... 그랬었드랬죠...
나라동이님, 말티노님, 사이보그철이님, 귀염뚱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펜케이크님 아주아주 젊고 밝게 사시는것 같아서 제 마음이 흐믓합니다.
저희 팀원들 잘 먹고 있습니다...
제 자리에는 항상 군것질거리가 있는데,
뭐 없나.. 하며 두리번대며 제자리에 온 분들이 아주 좋아라들 합니다...
펜켁님께... 하나포스도 여쭤보고, 쇼파도 여쭤보고, 캄보디아 여행도 여쭤보고... 그랬었드랬죠...
나라동이님, 말티노님, 사이보그철이님, 귀염뚱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펜케이크님 아주아주 젊고 밝게 사시는것 같아서 제 마음이 흐믓합니다.
21:12
2008.03.07.
2008.03.07.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