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개봉한 '원스(Once)'..

그리고 작년에 개봉했었던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두 영화의 공통점은?? 

1. 영화의 OST도 같이 사랑을 받았다는 점..

2.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

3. 외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사랑받았다는 점..

4. 또한 같은 시기에 개봉했었던 외국의 인기 있었던 코믹 영화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점..



원스의 경우..

미국에서 5월달에 2개관에서 개봉하여 전국 140여개의 스크린으로 확대됐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장기 상영이 됐었고..

우리나라에서는 9월 추석 무렵에 개봉하여 두달 넘게 상영이 됐고..

20만이 넘는 관객으로 미국의 관람객을 크게 앞질렀다..

또한 OST는 2007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어거스트 러쉬는 2007년 11월 말에 개봉하여 2주 연속 1위도 차지했고..

연말을 힘입어 200만이 넘는 관객 돌파했다..

그리고 OST 역시 판매가 꾸준하고 있다..



작년에 개봉했었던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이 이런 케이스..

미국에서는 찬밥을 받았던 영화들이 한국에서 유난히 떴었다..

반대로 외국에서는 흥행했으나 국내에서 망한케이스는 오스틴파워 시리즈 및 거친 녀석들..

즉 한국에서 통하는 정서는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음악이 좋고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의 영화가 한국에서는 통하는다는 증거이다..





음악을 좋아라하는 분이라면 강추하는 영화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원스의 OST가 좀 더 좋았던거 같다..



또한 조만간 개봉예정인 쥬드로와 노라존스가 주연인 마이 블로베리 나이츠 또한 기대되는 영화이다..

쥬드로야 영화배우로 유명하지만 노라존스도 음악쪽에서는 알아주는 가수^^..





암튼..영화 내용은 직접 확인하시구요~ ^^

아래는 원스와 어거스트 러쉬에서 기억에 남았던 OST 일부들..









원스(Once) OST 中 - Falling Snowly











원스(Once) OST 中 - If You Want Me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OST 中 - Someday











제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므로 반말로 적어져있어도 이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