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즈음..ㅋㅋㅋㅋ

손님이 오셔서 문을 열었는데, 헉!!!

처음 한 3분간은 핸드폰 필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 남사초 어르신 맞죠? " 하고 여쭈었더니

"네~허허허허~ " 하고 웃으시던 맹상훈님..^-^

핸드폰을 무려 3개나 들고 부착하러 오셨더라구요~ㅋㅋㅋㅋㅋ

한 40분 정도 같이 계셨는데,

이산에 대한 이야기 하며, 전하, 송연이, 홍국영 어르신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ㅋㅋ

마지막엔 저희 가게로 해서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어요~ㅋㅋㅋ

사진은 같이 계시던 고객님께서..ㅋㅋㅋㅋㅋ

앞으로 한 3부 정도는 정조 임금의 업적을 그리게 될거라

좀 지루한 감은 있지만 나름 재밌을거라고 하시고,

홍국영의 동생이 후궁이 되면서 궁중 여자들의 암투가 그려진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달팽군은 이산 광팬인데, 정작 만나지 못했다는...ㅋㅋㅋ

설레였던 하루였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