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한마디로 비추입니다.....
요즘 이상하게 일들도 꼬이고(물론 구미지역이라 그런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다보니 저는 물론이고 혼자 아기보고있는 집사람도 힘들어하고...
퇴근하고는 하릴없이 누워서 테레비나 보고있거나 아님 술마시고 있고...
기끔 회원님들 차량을 목격하기는 하지만 소심한 A형이 말걸 용기도 않나고...
(스티커만 보고 반가워했다가 회원분이 아니어서 민망했던적 많아요.)
특히나 어제오늘처럼 힘든일 있거나 몸이라도 아프면 괜시리 서러워지고... ㅠㅜ
역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게 정답인듯 싶습니다.
하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이곳 구미에 온지 벌써 100일이 지났는데 오늘따라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네요.
괜스레 푸념만 늘어나서 거시기하네요.
혹시나 구미회원님들!!
출퇴근하시다가 전라도 위치에 프리미엄스티커 붙어있고 트렁크 왼쪽에 파랑 방패스티커 붙어있는 검둥이 보시면
아는척좀 해주세요~
저랑 따끈한 캔커피 한캔 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