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저 차칸ie  
2010년 9월 30일부로 회사에 사표내고...
백수 됐습니다.
그러나 집에선  저 백수 인거 아무도 모릅니다.ㅠㅠ

그러다보니 아침 출근시간에 집에서 나와
갈곳이 없군요.
아침 7시부터 겜방에 정액 끊어서 죽치고 놀고 있습니다.

담주 정도되면 아버지께선 다시 중국으로 가실테고 어머니도 출근하고 하시니......
아침에 출근 하는척 하고 나왔다가
차에서 잠시 잠 좀 자고  
다시 집에 올라가서  자야 겠습니다..ㅋㅋ

백수 D+1차 일기입니다 ...
오후  6시까지 겜방에서 죽치고 놀다가 퇴근시간 친구나  여친만나서 놀겁니다 ㅋㅋㅋ
어떤분은 이러시겟죠.
나이 30살에  백수 되서 겜방에 놀고 있다고 "미친놈"이라고 하실수도 있겟쬬...
하셔도 됩니다.
저도 저 나름 회사에서 팀장때문에 꼬인일들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사표 썼으니깐요...
곧 저말고 주임도 사표쓰고 나옵니다 ㅎㅎ

다녔던 회사보다 더 큰회사에 인맥을 통해  다시 곧 입사할 계획입니다.
P.S) 제발 저희 집에 꼰지르지 말아주세요..
       저 뒈질랜드로 날아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