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대구 학교에 올라가다가

골재차에서 떨어진 돌맹이가 앞유리를 때렸습니다.

기사양반은 회사차주가 배상해줄꺼라면서 전화번호랑 자기번호를 알려주었는데

이 차주라는 놈이 배째라식으로 나오네요..;;

그차에서 떨어진건지 어떻게아냐..

돌을 주워와라..

증명할거 증명해라

법대로해라 이런식으로나와서

어이가없어서

고속도로순찰대에 신고하고 과적물 낙하로 인해 피해를 받았는데

보상해주기로 기사가해놓고 딴말한다고 어떻하면 좋겠냐고하니..

친절한 고속도로 순찰대 경사분이 직접 운전자에게 전화해서 훈계(?)조치취했습니다.

효과는 정말빠르더군요 당장 운전자가 저에게 전화해서 수리비를 청구해달라고

많이안깨졌던데 수리해서 쓰자고 하네요..;;;

그 차주가 어이없어 절때 수리는 안할껍니다..

암튼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횐님들도 고속도로 다니실때 조심하세요 덤탱이 당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배째라고 나오면 정말 어쩔수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