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8만짜리 보증기간이 다가오면서 최종적인 점검을 하려던 차에
오늘 루루님 샵에서 엔진커버를 훌러덩~~~ 처음으로 벗긴 커버...

그 아래 선명한 흔적으로 반기는(?) 고압펌프 누유흔적...
덴장....뭐....내 차야 괜찮겠지 했는데....딱 걸렸네요.
오늘 부품신청하고 며칠후에 교환하러 갑니다.

그동안 사업소니 오토큐니 다니면서 한번도 엔진커버를 벗겨본 적이 없고(그만큼 형식적인 점검?)
고압펌프 누유가 운행상 특별한 이상징후를 초래하지 않아 잘 모르고들 지내시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자가점검도 가능할 듯 싶으니 한번 훌러덩~~~벗겨보심이.....+_+

임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꼼꼼히 점검하고 엔진룸 세척까지 해주신 루루님 감사합니다.

엔진룸을 말끔히 청소해서 그런지 돌아오는 길에 차가 슝슝 나가는 느낌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