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지금 너무 떨려죽겠어요..ㅠㅠ
- [서경]그나니
- 조회 수 170
- 2008.01.12. 16:07
오늘...여자친구집에 결혼 허락 받으러 갑니다..
지금 무척이나 떨립니다..
어떻게 해할지...무슨 말을 해야할지...;;;;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ㅠㅠ...아 너무 떨려요....
저녁때 찾아 뵐껀데...멀 사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4월안으로 결혼해야하는 상황이라서..;;;^^;;;
도움좀 주세요ㅠㅠ
지금 무척이나 떨립니다..
어떻게 해할지...무슨 말을 해야할지...;;;;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ㅠㅠ...아 너무 떨려요....
저녁때 찾아 뵐껀데...멀 사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4월안으로 결혼해야하는 상황이라서..;;;^^;;;
도움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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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2008.01.12.
2008.01.12.
과일이 좋겠죠......근데 떡 세트도 괜찮던데요.
요즈음 떡집에서 예쁜 바구니에 담아 팔잖아요...
여기에 양주 같은 술을 더해서.....잘 다녀 오세요....
요즈음 떡집에서 예쁜 바구니에 담아 팔잖아요...
여기에 양주 같은 술을 더해서.....잘 다녀 오세요....
17:08
2008.01.12.
2008.01.12.
17:25
2008.01.12.
2008.01.12.
행복한 가슴떨림이네요..
여자친구한테 지금 그 감정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나중에 혹 싸울일이 있더라도 지금 감정을 뒤새길 수 있도록 하세요..
잘 될겁니다..하쿠나마타타(소말리아 말이라나요... 걱정마 다 잘될거야.. 뭐 그런 뜻이랬어요)
여자친구한테 지금 그 감정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나중에 혹 싸울일이 있더라도 지금 감정을 뒤새길 수 있도록 하세요..
잘 될겁니다..하쿠나마타타(소말리아 말이라나요... 걱정마 다 잘될거야.. 뭐 그런 뜻이랬어요)
17:30
2008.01.12.
2008.01.12.
17:48
2008.01.12.
2008.01.12.
17:53
2008.01.12.
2008.01.12.
18:07
2008.01.12.
2008.01.12.
/늑투님... 운전시 라디오 잘 안들으시나봐요..ㅎㅎ
평일 4시~6시, 그리고 주말 2시~6시 sbs라디오 DJ철이와함께 여기서 1~2분마다 한번씩 외칩니다.
하쿠나마타타 !!!!
평일 4시~6시, 그리고 주말 2시~6시 sbs라디오 DJ철이와함께 여기서 1~2분마다 한번씩 외칩니다.
하쿠나마타타 !!!!
18:29
2008.01.12.
2008.01.12.
늑투님 // '하쿠나마타타' 는 라이온킹3에 나오는 티몬과 품바가 부르는 노래이고(특히 티몬)...
추가로 '하쿠나마타타'는 티몬종족이 땅굴팔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추가로 '하쿠나마타타'는 티몬종족이 땅굴팔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23:40
2008.01.12.
2008.01.12.
23:41
2008.01.12.
2008.01.12.
내가 장인어른 처음만나러갔을때가 생각 나는군요... 집으로 갔었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인사차 갔었는데...
보자마자 좀있다가... "할꺼면.. 빨리해야지..??" 하시던데요...
그리고 소주마시구... 양주로 바꿔서 마시구... 중간에 술취해서 약간 졸다가 깨서 마셨다는...
장모님이 나중에... 무지마시더니.. 술취해서 졸드만.. 했더니 좀있다가 보니깐 또 말짱해서 마시드라는.. ^^
그냥 아무생각없이 인사차 갔었는데...
보자마자 좀있다가... "할꺼면.. 빨리해야지..??" 하시던데요...
그리고 소주마시구... 양주로 바꿔서 마시구... 중간에 술취해서 약간 졸다가 깨서 마셨다는...
장모님이 나중에... 무지마시더니.. 술취해서 졸드만.. 했더니 좀있다가 보니깐 또 말짱해서 마시드라는.. ^^
00:11
2008.01.13.
2008.01.13.
17:23
2008.01.13.
2008.01.13.
다들 격려해주시고...걱정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근데..횐님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죄송스럽게도...결과는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 아직 어머님께서 확실한 답변을 안주셨어요...그냥 여친에게 전화가왔었는데...
혼자 알아서..하라는...ㅡ.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여친한테도 미안하고..
여친집에서 저한테 시집 안보내려고 했다고하더군요...여친 나이도있고..여친집이 조금 어려운데..
결혼할 준비도 안돼있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정말 떨려죽는줄 알았습니다..
군대 입대 할 때,,,회사 면접 볼때 보다 몇배는 더 떨리던걸요..
좀더 두드려봐야겠지요..이대로는 포기 못합니다!!^^
횐님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근데..횐님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죄송스럽게도...결과는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 아직 어머님께서 확실한 답변을 안주셨어요...그냥 여친에게 전화가왔었는데...
혼자 알아서..하라는...ㅡ.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여친한테도 미안하고..
여친집에서 저한테 시집 안보내려고 했다고하더군요...여친 나이도있고..여친집이 조금 어려운데..
결혼할 준비도 안돼있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정말 떨려죽는줄 알았습니다..
군대 입대 할 때,,,회사 면접 볼때 보다 몇배는 더 떨리던걸요..
좀더 두드려봐야겠지요..이대로는 포기 못합니다!!^^
횐님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23:38
2008.01.13.
2008.01.13.
첨 갈때 술과 안주..ㅋㅋ
떨거 없습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항상 뵈야하는데요뭘..
그냥 식구려니...하면 됩니다^^
그렇게 심오한거 안물어볼꺼에요...(전 나이..고향.....그담 바루 데려가게나..끝...^^;)
대선이니 정계질문 들어가신다면 대략난감..-_-;;
ㅋㅋㅋㅋㅋㅋ
떨거 없습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항상 뵈야하는데요뭘..
그냥 식구려니...하면 됩니다^^
그렇게 심오한거 안물어볼꺼에요...(전 나이..고향.....그담 바루 데려가게나..끝...^^;)
대선이니 정계질문 들어가신다면 대략난감..-_-;;
ㅋㅋㅋㅋㅋㅋ
10:33
2008.01.14.
2008.01.14.
10:34
2008.01.14.
2008.01.14.
막상 만나면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대부분 질문을 많이 받죠,,,답변만 잘 하시면 될듯..^^
선물은 바구니에 들어있는 과일 세트가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