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을 너무나 갖고 싶었습니다.
마나님을 1달간 설득끝에 손휘 에릭순을 일주일 전에 주문했었죠...
3일동안 기달려도 배달이 되지 않기에 물품 추적을 해보니 아직도 배달준비중 이라고 뜨더군요.
업체에 전화로 물어보니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ㅡㅡ;;
재고도 없으면서 왜 쇼핑몰에 올려놨는지.....
할수없이 취소하고, 다른업체에 동일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날 밤에 물품추적을 해보니 배달중이라고 뜨더군요  ^^
담날아침(어제) 핸드폰에 친절한 문자메세지.
"고객님의  택배물품이 오늘 배달됩니다. 진접우체국 배달원 황**"
아싸, 드뎌 기다리던 블루투스가 오늘이면 오겠구나 하고 기대하고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퇴근시간이 되어도 배달되지 않는 물건....(불길한 예감 ㅡㅡ;;)
끝내 배달이 안되어 퇴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근해서 전화해보니.......
글쎄, 물건이 없어졌답니다.....ㅠㅠ
조금전, 배달원 아저씨가 오셔서 죄송하다고, 1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찾아봐서 안나오면 변상해 주신다고 하시고 가셨습니다.

정작, 블루투스 이어폰은 나랑 인연이 없나 봅니다....ㅠㅠ   정말 갖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