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생선 가게가 새로 생겼네요.
그렇잖아도 생선가게가 3군데인데...
하나가 더 생기니 완전 출혈 경쟁.............


●수족관 2개엔 활어가 가득........
생선도 종류별로 구색을 갖추어........
사람들이 와글인데.....

단골 가게가 있어 의리상 안 갔더니만..
오늘 단골 가게가 노는 날이라......



●함 가봤더니....냉동 아닌 너무나 싱싱한
과메기가...단돈 10000 냥............


싱싱 병어도 4마리 10000 냥..............
게다가 물미역 서비스에 초고추장도 하나 서비스

오잉? 단골 잡으려고 드나..잉?



●므흣하게...물미역 데치고,양배추 데치고, 김 구워서....
뭐 식당에선 미나리에 쪽파까지 갖추더만, 다 패쑤하고..

뭐 과메기 사봤자 항상 나 혼자 먹는 거지만......
10마리더라구요.....2마리만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
내일은 냉동고에 넣어야 하겠죠...



●비린내도 안 나고 입에 살살 녹는 것이.....
포도주도 한 잔 했네요........
캬아 과메기 죽여줍니다...............

원래 생선 좋아라 하는 사람은 비린내도
더불어 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