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의 본사에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일마치고 한시반쯤 2호선에 올랐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이 앞에 떡 버티고 있더군요..

김구라, 김제동, 옥동자, 솔비 무슨 촬영을 하더군요..

앞에서 아는 척하려다 바로 주위의 촬영진들에게 뒤로 밀림 당함 ㅡ_ㅡ;;

김구라 : 인터넷 방송 활동할때 몇번 만났던 사이..
            지금은 당당하게 메이져리그에서 활동하는거 보니 많이 뜨긴떳죠..^^;;

김제동 : 거구의 김구라 옆에 있어서 무지 작아보이더군요..
            그나마 그 옆에 옥동자가 있어서 위안 ㅡ_-;;;

옥동자 : 키도 작아보이는데 피부까지 안좋더군요..(옥동자의 굴욕)

솔비 : 솔직히 있는지도 몰랐어요..뒤로 밀려가다 보니 보이더군요..키도 생각보다 무지 작았었고..
         티비에서 나올때는 날씬한 다리때문에 허벅 솔비라고 불리는데..
         이럴땐 하악하악~ 이라고 써줘야 하는건가?? ㅡ.ㅡ;;


교대에서 내려서 3호선으로 갈아타더군요..
암튼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