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녘 사무실 들어왔는데.... 트라x 차량이 중앙일보 작업장 출입문 바로 옆에 떡하니

주차되어있더군여...ㅡㅡ;;

옆에 중국식레스토랑 장사가 잘되서 그집 차량인줄알고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서

잠을 잤습니다....

자는데 누가 깨우네여... 사장님 "상훈아 저차 문좀 따라!" ㅡㅡ;;

엥 몬차를 따라는거지... 하구 나가보니 트라x차량이네여...,,ㅡㅡ;; 저건 힘든데요...ㅡㅡ;;

전에 포터차도 똑같이 주차해논 적이 있어서 동영상찍으면서 차문열고 차량 다른곳에 주차 해놨습니다..

동영상은 나중에 차주가와서 시비걸까봐...증거자료????로 할려구여..ㅋㅋㅋ

전화번호를 볼려고 전면유리를 봤는데..... 전화번호는 있네여....

근데 문제는 뒤에 4자리를 안보이도록 아파트 출입딱지 뒤에 고이고이 짱박아 놨네여..ㅡㅡ;;

아 젠장.. 이거 그냥 확 펑크내버릴까 생각하다가 십자수로 된 번호여서 겨우겨우 숫자 맞추기

놀이하면서 20분만에 연락처 알아냈네여..ㅠㅠ

전화하니 금방온다고 하더군여...

열심히 속지작업 하고 있는데 비상등킨 차량이 삼실옆으로 오더군여.... 그러더니 트라X 차량의 문이

열리는 소리..... 미안하지도 않나..... 그냥 오자마자 그냥 문열고 도망갈라고 하네여..ㅡㅡ;;

나가서 한마디 해줬죠.... " 아저씨 전화번호 안보이게 할려면 아예 때버리세여!" "전화번호는 도대체 모할려고

거기다 붙여논거에여 그렇게 붙여놓을려면 버리세여!" "일하는사람들 방해했으면 기본적으로 그냥 미안하다고

인사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니에여?? 도대체가 사람이 기본이 안댔네.... 언능 가세여!"

대충 이런식으로 말한거 같네여...ㅡㅡ;;

새벽부터 기분 쪼매 안좋았네여...^^;;

지금은 열심히 끓인 라면 먹으면서 한자 적어봅니다...ㅋㅋㅋㅋ 흠 라면 뿔기 전에 언넝

먹어야지...ㅡㅡ;;;

주말이네여........즐겁고 신나게 놀아BOa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