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언제나 조용하네요 ^^;

요번주 로또들은 다들 사셨습니까?
저는 매주는 아니더라도 거의 사는편인데 제가 사는집이 한군데 정해져있습니다
저희집 바로 밑에 로또판매점이있는데 거긴 안가구(하도 안걸려서) 차타고 5분정도 가면 있는집인데
장애인아저씨께서 하시는집입니다 2등 2번정도 나온 뭐 대박집은 아니구요..
어제 저녁에 일하고 들어와서 회사형이  로또1등7명인데 그중 부산에서 2명
그중 영도 동삼동(제가 사는동네)에서 한명
나왔다고 하더라구요..다들 저보고 로또 샀냐고 물어보길래 당근 샀다고 하니 한번 맞춰보라구 (순간긴장)
위치가 자세히 어딘지 검색해보니 매일 제가 사는 그장애인아저씨집인겁니다 헉..
그런데 이게 왠일 맨날 로또를 차타고가서 사는데 유난히 요번주만 집밑에서 샀네요 ㅡㅡㆀ
맞춰보나마나..꽝꽝꽝
괜시리 기분 우울해져서 술한잔했네요..
아마 제가 그집에서 로또구입했으면 혹시나해서 회사에서 확인안했을겁니다ㅋㅋㅋㅋㅋ
담주 월요일날 장애인아저씨집 가봐야겠네요 1등 현수막 걸린거보러 ㅠㅠ
아마도 그집 담주부터 사람 넘쳐날듯..
부산분들 혹시나 태종대 가시는길에 잘찾아보면 있습니다^^
서울은 담번에 가고 이만 자야겠네요 낼 출근해야되서 ㅠㅠ
즐건 주말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