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말 차 계약 하면서 현금으로 모두 할까, 할부할 까 고민하다가 혹시 생길지 모를 것에 대비 할부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7월 3일 차량 인수로 몇일 뒤 주인님의 갑작스런 수술과 함께 3개월 입원 등등 써야할 돈이 많더군요. 다행히 계약할 때 할부로 해서 갖고 있던 현금을 사용했습니다.

그 뒤 엊그제 18개월만에 모두 완납했습니다.

완납후 현x캐피탈에 전화를 하니 근저당 말소를 해야 하니까 신분증, 차량등록증 사본, 등록원부(갑), 등록원부(을)을 1부씩 가지고 오라고 하네요. 근처 구청가서 등록원부를 발급받고 캐피탈가서 제출을 하니 말소 신청서를 만들어 주더니 근처 서울 아무 구청에 가서 제출을 하라고 했습니다.

금일 점심때 가까운 구로구청 방문했습니다. 서류만 내면 말소완료가 된지알고 갔더니 왠 등록세 7,500원을 내라고 하네요. 그리고 서류 처리 비용으로 1,000원 내서 버스비 등등 1만원 사용하였습니다. 왜 말소하는데 8,500원 씩이나 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향후 근저당 말소하실 분은 참조하세요. 아..오늘 Sx Telecom에서 TxL VIP카드왔네요..그나마 위완을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