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고 냈습니다..ㅡㅡ;
- [서경]택아
- 조회 수 194
- 2007.12.22. 22:24
운전 12년만에 정말 사고 제대로 한건 냈네요..ㅜㅜ;
오늘 새벽에 늦게 퇴근 하다가 남부순환도로 봉천사거리 지난 지점에서 앞에 서있는 구형 SM5를 받았습니다.
에어백 터지고 차량 앞부분이 10Cm이상 먹었네요.
오늘 낮에 공업사에 물어보니까 제차만 견적이 300이 넘게 나온다네요...ㅜㅜ;
앞에차는 트렁크가 거의 다 먹었는데 다행히 운전자(여성분)분은 괜찮다고 하시네요..
일단 보험처리했는데 보험할증 장난이 아닐것 같네요...ㅜㅜ;
그런데 앞차 운전자 아버님이란 분이 차 폐차 하겠다고 하시면서 큰소리 치며 화를 많이 내시네요.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은 드리고 이후 처리는 보험사에 넘겨 버렸습니다...
에어백 처음 터져 봤는데..
에어백에 부딛힌 충격으로 머리에 큰 혹나고 온몸이 안쑤신 곳이 없네요..
에어백이라도 터졌으니 그정도지 만약 에어백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 합니다...ㅡㅡ;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고난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늦기는했지만 졸았던것도 아니고 정말 말똥 말똥 운전하고 있었는데 봉천고개에서 내려와서 남부순환도로에서 신림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 했는데 갑자기 쾅하고 잠시 정신 잃고 그사이가 기억이 나질 않아요..
100m정도 지난지점이었는데 제가 뭐에 홀렸는지 사고상황으로봐서는 풀가속으로 받은것 같은데 그사이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정말 앞에 서있는 차를보고 풀가속으로 가서 받는다는게......
아무튼 잘끝나고 앞으로 사고 없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안전 운전 하세요....
오늘 새벽에 늦게 퇴근 하다가 남부순환도로 봉천사거리 지난 지점에서 앞에 서있는 구형 SM5를 받았습니다.
에어백 터지고 차량 앞부분이 10Cm이상 먹었네요.
오늘 낮에 공업사에 물어보니까 제차만 견적이 300이 넘게 나온다네요...ㅜㅜ;
앞에차는 트렁크가 거의 다 먹었는데 다행히 운전자(여성분)분은 괜찮다고 하시네요..
일단 보험처리했는데 보험할증 장난이 아닐것 같네요...ㅜㅜ;
그런데 앞차 운전자 아버님이란 분이 차 폐차 하겠다고 하시면서 큰소리 치며 화를 많이 내시네요.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은 드리고 이후 처리는 보험사에 넘겨 버렸습니다...
에어백 처음 터져 봤는데..
에어백에 부딛힌 충격으로 머리에 큰 혹나고 온몸이 안쑤신 곳이 없네요..
에어백이라도 터졌으니 그정도지 만약 에어백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 합니다...ㅡㅡ;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고난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늦기는했지만 졸았던것도 아니고 정말 말똥 말똥 운전하고 있었는데 봉천고개에서 내려와서 남부순환도로에서 신림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 했는데 갑자기 쾅하고 잠시 정신 잃고 그사이가 기억이 나질 않아요..
100m정도 지난지점이었는데 제가 뭐에 홀렸는지 사고상황으로봐서는 풀가속으로 받은것 같은데 그사이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정말 앞에 서있는 차를보고 풀가속으로 가서 받는다는게......
아무튼 잘끝나고 앞으로 사고 없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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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
2007.12.22.
2007.12.22.
22:50
2007.12.22.
2007.12.22.
피곤하셨나봐요...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순간적으로 졸리면.....차를 세우시고 딱 10분만이라도 주무시는 게 좋아요.....
몸이 이상없으시길 빌구요...........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순간적으로 졸리면.....차를 세우시고 딱 10분만이라도 주무시는 게 좋아요.....
몸이 이상없으시길 빌구요...........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22:55
2007.12.22.
2007.12.22.
에혀~ 몸은 괜찮으시지요? 두분 모두 몸에 이상없으시길 바랍니다. 차야 잘 고쳐지면 되겠지요~
올해 크게 액땜하셨으니 내년에는 아무일 없으시겠지요~ 안운하세요~ ^^
올해 크게 액땜하셨으니 내년에는 아무일 없으시겠지요~ 안운하세요~ ^^
23:26
2007.12.22.
2007.12.22.
00:37
2007.12.23.
2007.12.23.
00:54
2007.12.23.
2007.12.23.
06:35
2007.12.23.
2007.12.23.
사고나신 건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이셨다고 생각되네요...저도 몇년 전에 아무기억 없이 일정구간을 운행한 경험이 있거든요...보험할증은 생각보다 약하실거에요...힘내세요....
09:20
2007.12.23.
2007.12.23.
14:08
2007.12.23.
2007.12.23.
사람 마니 안다친게 다행입니다...
액땜하셨다 생각 하시고.. 잘 처리 하셔여...
저도 예전에 제차만 200정도 나온적 있는데... 그리 할증 마니 안되더라구여...
액땜하셨다 생각 하시고.. 잘 처리 하셔여...
저도 예전에 제차만 200정도 나온적 있는데... 그리 할증 마니 안되더라구여...
15:05
2007.12.23.
2007.12.23.
어쩌시다가,..차량도 그렇지만 인명사고는 시끄러운 것 같아요..
가는 해 액땜이시라 생각하시고,안운 하세요~~
아픈 곳 없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고 냈는데,..택아님에게 위로받고 갑니다,..죄송,...^^
가는 해 액땜이시라 생각하시고,안운 하세요~~
아픈 곳 없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고 냈는데,..택아님에게 위로받고 갑니다,..죄송,...^^
18:14
2007.12.23.
2007.12.23.
18:32
2007.12.23.
2007.12.23.
19:20
2007.12.23.
2007.12.23.
어. 이런 안 좋은 소식이... 그냥 뻐근한 정도라 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사후를 생각해서
물리치료 잘 받으시도록 하세요.
사고처리 잘 되기를 바랄게요.
저도 지난 11월에 난 사고가 아직도 해결이 안 되어서요.
제가 분명 피해자이긴 하나 과실률 때문에 상대방 쪽에서 소송까지 건다고 하네요.
물리치료 잘 받으시도록 하세요.
사고처리 잘 되기를 바랄게요.
저도 지난 11월에 난 사고가 아직도 해결이 안 되어서요.
제가 분명 피해자이긴 하나 과실률 때문에 상대방 쪽에서 소송까지 건다고 하네요.
21:50
2007.12.23.
2007.12.23.
06:45
2007.12.24.
2007.12.24.
항상 몸관리 잘하셔서 다시는 이런일 안생기시길 빕니다.
몸도 빨리 회복하시고 사고처리 잘되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