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튀지 3년 몰면서.........
처음에 나온 지 10일만에 적응이 안 되어
가니쉬 3개 확 그어먹고는...남편 몰래.............
부랴부랴 거금 주고 아깝게 살짝....갈은 이후에는............


뭐 조카가 멀쩡하게 주차해 놓은 차 옆구리를 박아
앞문짝 갈은 것 이외에는.............
가니쉬 범퍼야 긁히긴 했어도 별다른 사고는 없었거든요.........


--- 이 가니쉬도 지금 같음 절대로 안 갈았겠죠....
초기라서 눈물을 머금고...........



●그 이후 가볍게 긁히긴 해도..가니쉬니까 하고
대충 컴파운드로 문지르고 타고 다녔는데,

이 아이써티는 그야말로.............
큰차 몰다 작은 차 모니 적응이야 순식간에 잘 되었지만
처음에 컴파운드로 가능한 가벼운 고의적인
테러가 두 번이나 있었죠...


--- 컴파운드도 도장면을 긁어내는 것이라 안 좋다고 하던데...



●그런데, 엊그제 세차하면서 꼼꼼히 살피다 보니
앞 범퍼에....긁힌 상처가...5센티 정도 되는데.........
제 기억이 없는 상처라 누가 긁고 갔는지......


●덴트해야겠네요.............

플라스틱이라 녹이야 금방은 안 슬겠지만
명색이 나온 지 한 달도 안 된 새차인데........
에효 억울해라...........최소 5만냥은 들어야 할 듯........



정말이지 울튀지 타면서야 덴트할 필요가 전혀 없었잖아요...
좀 참다가 가니쉬나 범퍼 갈면 되었지.....



●근데 승용차는 가니쉬라는 게 없어서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랍니다........이리저리 돈 들어가는 소리만
들립니다. 덴트도 그렇구요................


트렁크 매트도 샀고, 어젯밤에는 스포일러....
주문도 했구요.....원래 순정 주의자인데 이것저것 솔솔
.............들어 가네요..



●짐 아이써티에는 스포넷 블랙,레드 쿠션 담요
2개와 여성방 스티커가 있으니, 반은 스포넷 회원으로
노는 셈이네요.........아하 트렁크 정리함도 스포넷
공구용품이네요.........


●물론 아이써티 동호회에도 가입하였지만
왠지 스포넷 같이 정이 안 간답니다.

눈팅 공구회원이라죠.......



●역시 스포넷 동호회가 인간미 넘치고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