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9년 12월 03일 목요일 경상방 출석부☆★
- [경]작살 제리
- 조회 수 180
- 2009.12.03. 02:02
||0||0"아이폰 구매자들 뿔났다"'
직원에 한시간 가까이 차례를 기다려 아이폰을 개통하려했지만 정작 여기서는 개통을 할 수 없고 다른 매장으로 가야한다고 한다. 사전 예약한 아이폰을 이틀 전 택배로 받았던 그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일반 휴대폰이었으면 5분만에 개통이 가능했었을 일이다.
지난달 26일 아이폰 온라인 예약구입을 신청했던 김모씨는 28일 KT에서 온 문자를 보고 황당했다. 번호이동을 신청했어야하는데 기기변경으로 잘못했으니 신청을 취소하라는 것이다. 김씨는 예약번호를 유지하기 위해 수정을 요구했지만 KT측은 취소 뒤 재주문을 요구했다. 이틀이면 받을 것으로 생각했던 김씨는 1주일 뒤에야 아이폰을 받게됐다.
아이폰 출시와 관련 KT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예약가입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 배송이 약속된 날짜를 넘기거나 배송 뒤 하루가 넘어도 개통이 안 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가입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KT가 28일 공식출시를 앞두고 예약접수를 받는 과정에서도 ARS 상담전화가 폭주하고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미흡한 시스템이 지적된 바 있다. 하지만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KT의 공식블로그나 트위터 등에는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
공식대리점의 응대도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시내 한 대리점에서는 "물량이 없으니 연락처를 남기고 가라"고 말했다. 한 예비구매자는 "대리점 직원이 쪽지를 받아 대충 서랍에 던져 넣는 것을 보고 상당히 언짢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KT가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는 소홀히 한 채 6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아이폰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려다 빚어진 결과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자 KT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자칫 아이폰 도입으로 인한 이미지 제고효과가 무위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고객의 상당수는 아이폰을 학수고대해온 마니아층이고, SK텔레콤 등으로부터 번호이동을 통한 가입자도 상당수로 추정되고있다. 이들은 KT의 아이폰 출시를 옹호해왔기 KT의 미숙함에 대한 실망감도 크다는 것이다. 한 번호이동 가입자는 "아이폰 때문에 KT로 간 것일 뿐"이라며 "KT의 미숙한 대응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일 쇼사이트 공식사과문을 통해 아이폰 배송과 개통지연, 고객응대 부족 등에 대해 사과하고 적절한 보상을 약속했다.
직원에 한시간 가까이 차례를 기다려 아이폰을 개통하려했지만 정작 여기서는 개통을 할 수 없고 다른 매장으로 가야한다고 한다. 사전 예약한 아이폰을 이틀 전 택배로 받았던 그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일반 휴대폰이었으면 5분만에 개통이 가능했었을 일이다.
지난달 26일 아이폰 온라인 예약구입을 신청했던 김모씨는 28일 KT에서 온 문자를 보고 황당했다. 번호이동을 신청했어야하는데 기기변경으로 잘못했으니 신청을 취소하라는 것이다. 김씨는 예약번호를 유지하기 위해 수정을 요구했지만 KT측은 취소 뒤 재주문을 요구했다. 이틀이면 받을 것으로 생각했던 김씨는 1주일 뒤에야 아이폰을 받게됐다.
아이폰 출시와 관련 KT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예약가입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 배송이 약속된 날짜를 넘기거나 배송 뒤 하루가 넘어도 개통이 안 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가입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KT가 28일 공식출시를 앞두고 예약접수를 받는 과정에서도 ARS 상담전화가 폭주하고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미흡한 시스템이 지적된 바 있다. 하지만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KT의 공식블로그나 트위터 등에는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
공식대리점의 응대도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시내 한 대리점에서는 "물량이 없으니 연락처를 남기고 가라"고 말했다. 한 예비구매자는 "대리점 직원이 쪽지를 받아 대충 서랍에 던져 넣는 것을 보고 상당히 언짢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KT가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는 소홀히 한 채 6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아이폰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려다 빚어진 결과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자 KT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자칫 아이폰 도입으로 인한 이미지 제고효과가 무위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고객의 상당수는 아이폰을 학수고대해온 마니아층이고, SK텔레콤 등으로부터 번호이동을 통한 가입자도 상당수로 추정되고있다. 이들은 KT의 아이폰 출시를 옹호해왔기 KT의 미숙함에 대한 실망감도 크다는 것이다. 한 번호이동 가입자는 "아이폰 때문에 KT로 간 것일 뿐"이라며 "KT의 미숙한 대응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일 쇼사이트 공식사과문을 통해 아이폰 배송과 개통지연, 고객응대 부족 등에 대해 사과하고 적절한 보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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