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로 밀다가 긁히는 상처 때문에
마음이 상처 받네요....누가 힘 자랑하려고
마구 밀어대나 봅니다.



울아파트는 주차 환경이 열악하여
어쩔 수 없이.....일렬주차를 해야 하는데요.............
혹 앞뒤로 밀다가 상처날까봐...............

밤늦게 들오면 꼭 밖의 공영 주차장에 대었는데...
혹 못 보던 특이한 차라고....볼보나 골프 짝퉁 같이 생겼으니..
누가 지나가다가 확 그을까봐 걱정되더라구요.....



●어젯밤에 일렬주차로 대었더니만
아니다 다를까 오늘 아침에 보니.......긁힌 상처가 두 군데나 났네요.....

컴파운드로 열심히 문질렀더니.......괜찮아지기는 했지만
매일 노심초사랍니다......지금도 쓰레기 버릴 겸...
차를 한 번 살펴 보고 왔네요.....



●울튀지는 앞 번호판이 항상 찌그러져 있답니다.

차 나온지 1주일도 안 되어 번호판이 찌그러지기 시작했으니
처음에는 열심히 펴 보려고 힘썼으나, 펴지면
다시 찌그러지고.....아예 포기상태랍니다.


앞뒤로 밀다가 바로 닿는 곳이 번호판 자리인 듯......


●매일 노심초사에 살펴보느라..신경이 쓰이니...
울 튀지는 그나마 범퍼라는 게 있고, 가니쉬가 있어
다행인데..........가니쉬가 없는 차는 정말.....  
속수무책입니다.............



새차라는 게 정신건강에는 정말 안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