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근무하는 사무소도 처음 개소할 때(1995년) 개소멤버로(개국공신?) 전입왔는데 벌써 12년....

중앙선 팔당구간 개통에 맞춰 새로 생기는 사무소(임시로 이문기지)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별로 생각이 없는데...주위에서 자꾸 가자고 꼬시는 바람에 오락가락....
희망자가 많아 전입순으로 선발한다니 신청하면 1순위지만.....갈등....)

앞으로 양평 - 원주까지 계속 전철 개통되고....경춘선까지 담당하게 될 사무소의 개소멤버로...

복잡한 시내구간이 아닌 강변을 끼고 달리는 경관 좋은 구역이 맘에 끌리기는 합니다.

나중에 다시 청평으로 갈 생각이 있어 미리 스브적 넘어가는 건 좋은데 어째 시원섭섭....

이 구간들은 앞으로 차장이 없이 현재 10량에서 8량으로 줄여 혼자 1인승무를 해야하는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