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동화]작은 생쥐와 큰스님,.
- [서경]아벨라
- 조회 수 96
- 2007.11.29. 11:34
큰스님과 행복하게 지내던 작은 생쥐에게 어느날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그곳에 살던 고양이 때문이죠.
고양이가 너무 무서웠던 작은 생쥐는 큰스님에게 고양이로 변하게 해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큰스님은 결국 소원을 들어준답니다.
작은 생쥐는 아름다은 회색 고양이로 변했어요.
그러나 고양이로 변한 작은 생쥐는 진짜 고양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생쥐는 다시 큰스님께 청하여 멋진 회색 개로 변하였습니다.
고양이는 커다란 개를 보자 너무 놀라 야옹야옹대며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런데 개로 변한 생쥐는 고양이보디 더 겁에 질려 정신없이 짖어 댔어요.
다시 생쥐는 큰스님께 간곡히 청하여 멋진 황금빛 털을 가진 호랑이로 변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밥을 먹으러 부엌으로 들어가는 고양이와 마주쳤어요.
고양이보다 더 놀란 것은 생쥐였겠죠? 겁에 질려 숨이 차도록 큰스님에게 달려가 양탄자
밑으로 숨었어요.큰스님은 크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얘야,작은 생쥐야! 중요한 건 네가 갖고 있는 생쥐의 마음이란다.겉모습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단다.
네가 아무리 고양이로 변하고,개로 변하고,호랑이로 변해도 너는 언제나 고양이를 무서워 할
수밖에 없단다.왜냐하면 너는 생쥐의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고양이로 변하고,개로 변하고,호랑이로 변했던 생쥐는 다시 작은 생쥐로 돌아와
큰스님과 오래도록 잘 살았답니다.
.....요즘 아이들과 읽은 동화랍니다.
고양이를 보고 두려워하는 작은 생쥐의 마음처럼 우리 마음에도 어떤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을 겁니다.떨쳐버리고 싶습니다.....^^
바로 그곳에 살던 고양이 때문이죠.
고양이가 너무 무서웠던 작은 생쥐는 큰스님에게 고양이로 변하게 해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큰스님은 결국 소원을 들어준답니다.
작은 생쥐는 아름다은 회색 고양이로 변했어요.
그러나 고양이로 변한 작은 생쥐는 진짜 고양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생쥐는 다시 큰스님께 청하여 멋진 회색 개로 변하였습니다.
고양이는 커다란 개를 보자 너무 놀라 야옹야옹대며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런데 개로 변한 생쥐는 고양이보디 더 겁에 질려 정신없이 짖어 댔어요.
다시 생쥐는 큰스님께 간곡히 청하여 멋진 황금빛 털을 가진 호랑이로 변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밥을 먹으러 부엌으로 들어가는 고양이와 마주쳤어요.
고양이보다 더 놀란 것은 생쥐였겠죠? 겁에 질려 숨이 차도록 큰스님에게 달려가 양탄자
밑으로 숨었어요.큰스님은 크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얘야,작은 생쥐야! 중요한 건 네가 갖고 있는 생쥐의 마음이란다.겉모습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단다.
네가 아무리 고양이로 변하고,개로 변하고,호랑이로 변해도 너는 언제나 고양이를 무서워 할
수밖에 없단다.왜냐하면 너는 생쥐의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고양이로 변하고,개로 변하고,호랑이로 변했던 생쥐는 다시 작은 생쥐로 돌아와
큰스님과 오래도록 잘 살았답니다.
.....요즘 아이들과 읽은 동화랍니다.
고양이를 보고 두려워하는 작은 생쥐의 마음처럼 우리 마음에도 어떤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을 겁니다.떨쳐버리고 싶습니다.....^^
댓글
아이한테 머리맡에서 들려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