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해서 다른 분들은 기급적 리플을 사절하고 위 인용한 글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무서븐 동호회네요.....써글......

제 생각은요..받아들이기 나름이랍니다.
살생부 저는 그냥 재미로 표현한 거에요.....

보는 사람이 같이 재밌는 감정을 갖고 본다면 재밌을 수도 있고...
날카로운 감정을 갖고 본다면 날카로울 수도 있는 것인데요...........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인데...저는 오히려 원폴님의
좀 지나친 날카로운 시선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저는 같이 날카로운 시선으로...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 번 웃어보자고 한 이야기랍니다.......저와 민님과 남양님이 이 정도의 농담을
받아들이지 못할 사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 제 잘못이겠지만....
이 정도 농담을 못 받아 들일 정도로 속이 좁으신 분이라고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요즈음 저를 향한 원폴님의 아주 날카로운 시선 자주 느끼고 있답니다..
정나미 떨어져서 외면하는 사람? 원폴님의 개인 감정으로만 그치기 바랄게요...

아무래두 화풀이 굿이라도 해야할 모양입니다.....

문제는...
글쓴이의 나이입니다.

이 동호회의 주 연령층은 20대 후반 30대로 구성된 곳입니다.
글쓴이는 이곳에서는 최고령에 속하는 분이기에
같은 표현을 해도 젊은이들끼리(동년배의 회원들간에) 표현하는 것과
나이 먹은 사람이 하는 표현은 절대적 차이가 있습니다.

적어도 내가 만나본 이곳 젊은 회원들은 대부분 착하고 심성 고운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나이 든 사람이 표현하는 글에 '부담'을 가진다는 걸 생각해 보시는지요....

글을 읽는 사람 즉 시선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는 표현은 맞지만 일부라도 그런 느낌을 가진다면 글쓴이의 실수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글 쓴 취지는 그게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는 니가 벤뎅이 소갈딱지'라고 치부한기 전에
다른 이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아니할 글로 표현하는 것은 어떤가요?

재미로 올리는 글도 여러 번이면 식상합니다.
'내 글에 리플 팍팍 달아달라'는 글도 여러 차례
'리플 안 달면 살생부 만든다'는 글도 반복되면
읽는 이들이 '이 사람은 무슨 리플에 목숨 거는가?'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이고 속 좁은 생각일까요?

너무 많은 글을 올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속내를 들키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얘기도 한 적있습니다.
예전에는 문제 될만한 글을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삭제를 권유한 적도 있음을 기억하시는지요?
아울러 내 글에 달린 글쓴이의 리플이 너무 상스러워 내 자신의 글을 아예 삭제시켜버린 적이 있음도 아실겁니다.

포인트 몇 점에 연연해 생각없이 올리는 글이 때로 읽는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부담을 줄수 있음을 생각해 보시기 권합니다.

'같은 표현'도 동년배들이 하는 것과 나이 든 사람이 하는 것은 그 파장이 다릅니다.

형님 !
아직은 ***트에 예정이 없는 같아서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쌩뚱.....ㅋㅋㅋ
일단 하나 사 두겠습니다. 곽경사님 크리스마스 선물(너무 약소하나????)

밴뎅이 소갈딱지......................ㅠ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뭘로 전해드리죠?
말씀만 하세요....

싼타영감 보따리요.....ㅎㅎ

보따리만 있으면 되겠습니까?

윽.....내용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