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아침 엄청 짜증나는 일을 겪었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놨는데요...

물론 늦은시간엔 주차 장소가 없어서 길 가쪽에 다른차들도 많이 대고

저도 자주 주차하는는 장소에다가 여느때와같이 주차를 하고 사이드 미러를 접고 들어갔습니다.

담날 아침 아무생각없이 차를 타고 사이드미러를 펴는 순간 '뚝' 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조수석쪽

사이드 미러가 반대로 접혀있네요...ㅡ.ㅡ

사이드미러가 펴져 있었다면 술취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부딫쳐서 반대로 접힌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접혀있는 상태에서 반대로 접힐려면 어떤 미친x이 일부러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순간 불안한 마음에 차를 한바퀴 둘러보았지만 다행히 다른 테러는 없었습니다.

그 일로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네요...ㅡ.ㅡ 근데 반대로 접힌 상태에서 사이드미러를 펴서 '뚝'하는 소리가

났는데 괜찮을까요?? 손으로 접어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작동은 별 이상이 없는데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