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에 사는 여동생이 슬슬 산행에...
취미를 붙이는 듯 합니다............

동네 아즈마들하고 몇 번 다녀 오더니....
헬스보다 훨 낫다고......1시간 러닝머신해도
느낌이 없는데 산에 다녀 허벅지가
뻐근한 느낌이 운동강도가 느껴진다네요...........

평소에 헬스를 열심히 하는 애인데...
역시 산행이 한 수 위죠...............



●그래서 오늘은 같이 안양 인덕원 지나
계원 예술 대학 근처에 있는...............

모락산에 함 같이 가기로 했네요.......

모락산은 높이가 385미터의 전망 좋고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산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올라가보니 무척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동네 뒷산 대모산에서 벗어나
모락산으로 진출해 보려고 합니다...............

에궁...산행에 취미를 붙이려는 동생에게
제 남는 등산옷을 주고 싶어도....
사이즈가 맞아야 주기나 하지.......


울애것 주면 딱 맞긴 하지만...
울애것은 여유가 없네요.........첨에 산행 시작할 때에
이것저것 샀더니만...제 것만 무쟈게 많아요....



●근데 요즈음 주식 사려고 눈치 보는 중이라..............
아침에 주식 한 번 보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1시간 늦어진다니...........어케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이제 아침도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는 중인데
좀 빈둥거리다가..........가야 할지

서둘러 가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모락산에 갔다가 평촌의 맛집이나 하나
섭렵하고 와야겠네요..........다이어트한다면서
매일 먹는 타령이니........제가 생각해도 한심합니다.....

하지만 우리 짧은 인생에...먹는 재미 뺀다면
정말정말 살맛이 안나겠죠...........
그런데도 어제 무쟈게 반성하고...작심 하루뿐이니...............

어제 새로 겨울옷 꺼내 입었다가
터져 버리는 줄 알았답니다......ㅠㅠㅠ



이따가 생생한 모락산 소식 전해 드릴테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