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둠벙의 추억
- [서경]Bendeng™
- 조회 수 135
- 2007.11.08. 09:30
둠벙이란말 아세요?
논 가장자리에 움푹패여 물이고인 곳을 말하죠
요즘은 거의 없어진 시골 풍경의 하나였죠
저 어릴적 느즈막한 가을녘에 어머니께서 소쿠리같은 그릇하나만 달랑 들고
그곳에서 미꾸라지를 그득 잡아오시곤 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주 손가락만한 토실토실한 미꾸라지를 잘 갈아서 만든
추어탕.....
남원하면 추어탕으로 유명하죠 ^^
출출한 가을아침
갑자기 둠벙에서 흙투성이가되 미꾸라지 잡던 어릴적모습과
따끈하고 매꼼한 추어탕한그릇이 생각이 나는군요.......히히
논 가장자리에 움푹패여 물이고인 곳을 말하죠
요즘은 거의 없어진 시골 풍경의 하나였죠
저 어릴적 느즈막한 가을녘에 어머니께서 소쿠리같은 그릇하나만 달랑 들고
그곳에서 미꾸라지를 그득 잡아오시곤 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주 손가락만한 토실토실한 미꾸라지를 잘 갈아서 만든
추어탕.....
남원하면 추어탕으로 유명하죠 ^^
출출한 가을아침
갑자기 둠벙에서 흙투성이가되 미꾸라지 잡던 어릴적모습과
따끈하고 매꼼한 추어탕한그릇이 생각이 나는군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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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녁에 추어탕? 헉...닭볶음인데...ㅎㅎㅎ 그럼..야식으로? ㅎㅎ 암튼...저녁에 뵙져..ㅎㅎㅎ
논바닥의 둠벙 보다는 사람 발길 닿지 않은 작은 둠벙 찾아서...대 담그고 경치 감상하는 그 맛....ㅎㅎㅎ
날이 추워도..물만 보면..대 펴고 싶은 욕망은 우쩔 수 없네여...ㅎㅎ
논바닥의 둠벙 보다는 사람 발길 닿지 않은 작은 둠벙 찾아서...대 담그고 경치 감상하는 그 맛....ㅎㅎㅎ
날이 추워도..물만 보면..대 펴고 싶은 욕망은 우쩔 수 없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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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벙....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지금은 개발로 인해 둠벙은 물론 저수지도 사라지고 있는현실이라....ㅠㅠㅠ
벤뎅행님... 남원추어탕번개 어때요...? 장소는 춘향골로....
벤뎅행님... 남원추어탕번개 어때요...? 장소는 춘향골로....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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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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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그 둠벙에는 우렁이와 미꾸리 붕어 도 있지말입니다.
그런데 그 둠벙때문에 벼농사 하기가 지랄맞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