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망할놈의 네비게이션이...
조금씩 버벅거리긴 했는데..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면서 다녔는데..
어제부로 완전 맛이 가버렸습니다~
덕분에 막창벙개도 못가고..ㅡ.ㅜ

오늘 눈뜨자마자 114에 물어서 아이나비에 전화하구
차에 내려가서 메모리 카드빼와서
상담원이 하라는 데로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는데..(2시간정도 소요된다고함)
왠걸,,, 갑자기 오류가 뜨고...ㅡ.ㅜ
다시 전화 했더니 이젠 수동설치로 해보랍니다...
다시 수동설치 시작... 또오류...ㅡ.ㅜ
그와중에 컴터두 따운되구....@.@;;;

아이나비 회사에 전화하길 수차례... 오류도 수차례....ㅠ.ㅠ
6시간정도 컴터앞에 앉아서 전화기 붙들구
애꿎은 상담원한테 짜증내고....ㅠ.ㅠ

아~~ 진정 용산으로 보내야 하는건지...
좀있다 진정한후 한번 더 해보구 안되면 지도들고 다녀야 할판이네요...ㅡ.ㅜ
완전 길치라 네비없이는 갔던길도 잘 못찾아다니는데...
산지도 한 두달 밖에 안됬는데.. 당췌 왜이러는지..
그것두 욕심내서 최신형으로 산건데...됀장...ㅜ.ㅜ

컴터앞에 앉아있던 6시간동안 한 6년은 늙은거같아요...
다크써클이 허둥선생을 능가하고...@.@;;

당분간 집밖에 못나가게 생겼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