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는 뚜렷한 방법이 있을까요..;;
타이어가 많이 닳았으면 새로 가는것도 한방법이지만...
그 소음은 잡기가 힘들듯 한데..

하부 방음을 하면 좀 나아지겠죠? ^^;;

뷔르트 수성 방음제 휜다(요즘은 1L당 5만원)에다 각 1통씩 뿌리면 나름 효과있구요..

아님 프리미엄급 타이어로 바꾸어보세요..한국 노블이나 금호 LX...
한국 노블이 소음이나 승차감 금호 LX에 비해 아주 조금 더 낫습니다.
그러나 금호 LX가 더 오래 탈 수 있습니다..^^;;

순정이나 달리기용 타이어 타시던 분이라면 아마 차가 1등급 올라간다는 정도...

타이어에서 올라오는 소리라는게 구체적으로 뭔지 모르겠네요.
걸어다닐때 하지에서 아픔을 호소하는 것과 같은 정도라면 수술이 필요하겠지만
신발에서 찍찍 거리는 소리라면 못들은 체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갑작스레 앞에서 끼어드는 차를 향해 웃으며 너털웃음을 짓기는 어렵겠지만
늘 그런 사람도 있더라는 현실을 받아들이면 그냥 넘어가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요. ^^;

참고] 타이어의 소리에 익숙해지면 타이어의 상태를 판단하는데 익숙해집니다.
예를 들어 웅웅거리는 듯한 타이어소음은 아스팔트의 질이 낮거나 콘크리트 도로에서 타어어가 마모되는 경우이고,
긁는듯 반복적으로 들리는 소리는 고속도로 등 차선변경할 때 주의구간에서 경고하기 위한 것이며
두꺼운 금속을 못으로 두드리는 듯한 고음이 차량의 속도에 비례해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면 타이어에 금속못이 박힌 경우이고, '탁~탁' 등의 둔탁한 소리라면 타이어의 트래드 사이에 돌조각이 끼인 경우이겠지요.
소리에 민감한만큼 소리를 구분할 수 있으면 차의 상태를 인지할 수 있는 운전 경력이 쌓인 것이지요.
안전운전은 차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을 무시할 수 없답니다.

타이어에서 올라오는 소음....아스팔트경우에 TNR로...20~30%정도 줄더군요..

하지만~~~ 시멘트는 똑같다는거.....

300se에서 새로 출시한..사운드어텍(타이어소음을 듣기좋은 소음?으로 바꿔준다는데...)
설치해보려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