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빠님 보다 한주 빨리 했는데..  후기가 늦었네여..  ^^(궁금 하지도 않으시겠지만..  ㅋㅋㅋ)

성현이가 잔치 며칠전부터 감기도 걸리고 당일날 아무리 제워도 낮잠을 안자길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짜증을 내지 않더군여... ^^

금요일인데다  비도오고 벌초다 뭐다 다들 바쁘시고... 차도 엄청 많이 막혀서 많이들 못오실줄 알았는데..

7시 부터 10시 까지 였지만..  7시 30분이 되도 가족외에는 아무도 안오시더라는...  ㅋㅋㅋ

엄청 놀랬져..  이러다 가족끼리 하는건 아닌지 했는데...

30분이 지나니 우루루~~~  많이들 오시더군여..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

돌잡이는 첨엔 골프채를잡으려 하다가 넘 무거운지 손만대고...  연맆도 잡았다가.. 맘에 안드는지,..  결국엔 엄마 바램대로 배춧닢을 집더군여..  ^^

암튼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3시간이 지나가고.... 무사히 큰일 치뤘다는 생각에 피곤한줄도 모르고 집에 갔는데...

집에 도착하니...  성현이도 완전히 大자로 바로 자더군여...  ^^  마니 피곤한듯..  낮잠 재울려고 감기약까지 두번이나 먹였으니 피곤도 할듯..  ^^

이렇게 내 자식을 위해 큰일을 치루니... 이제서야 어른이 된 느낌 입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닌듯....^^        결혼만 했다고 어른이 아닌듯....  ^^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고.. 자식을 위해 이런 저런 큰일도 치루고...  그제서야 어른이 된듯 합니다...  ^^

서영아빠님도 내일 큰일 잘 치루시구여..  앞으로 쭈~~~~~~~~~~~욱   계속될 울 회원님들도 큰일 잘 준비 하시고..  ^^

즐거운 주말 되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