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분당 점심 번개 후기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56
- 2007.09.14. 00:26
●오늘 참석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서울 촌뜨기가 분당까지 가서.............
맛난 돌솥 설렁탕에....분위기 있고 맛있는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마시고 잘 들왔답니다.................
●미리 와 계셨던 날까스 교주님..............
녹금이 스퐁이도 너무 이쁘고.......동안에 아주 젊어 보이셨답니다.
으헴...사진보다 실물이 훨 나으시군요...............
약간 개구쟁이 필이 엿보이시는 인상이 후덕하신 날교주님이셨답니다.
성격이 무척 자상하시고....가정적이신 듯한 인상을 받았답니다.
평소에 뵙고 싶은 분이셨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 성취를 했군요.....
●주차장에서 본 커피색 불바다님!.............
주로 눈팅과 오프 위주로 하셔서인지............
지난 번 청계산 번개에서 처음 뵈었는데요....
인상 후덕하시고 성격 좋으신 데다가
말씀은 또 얼마나 재밌게 하시는지 몰라요.............
오늘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이야기 들었답니다.
정말 사람의 외모보다는 불바다님의 내면의
숨겨져 있는 알흠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잠시 기대해 보았답니다.
●이어 나타나신 용미니님!
요즈음 무척 과로에 시달린다고 하셨는데...
왠지 잘 생긴 얼굴이 좀 꺼칠해 지신 듯하여 마음이 좀 아팠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잖아요.....
오늘 맛나게 잘 드시고 영양보충 하셨기를 기대해 본답니다.
제 밥을 좀 덜어드릴 것을...하고 후회했던 것 아시죠?
앞으로 이쁘게 손발톱 잘 깎으세요.................
●규민마미님! 분당 번개를 위해 연차까지 내셨다는
열혈 여성방회원이시랍니다.
은근히 부럽고도 얄미우신 분....무지무지 많이 잘 드시면서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시는 비결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항상 싹싹하시고 상큼한 모습에
보는 사람들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규민마미님이시랍니다...............
●이어 나타나신 떠꾸님! 왠지 떠꾸님이셨을 것 같아
눈치로 물어보니 맞으시다고......
역시 젊음과 상큼함이 돋보이시는 영계분이라....
보기가 좋았습니다. 자리가 멀어 많은 대화를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답니다..............
원래 왕산 외X가 인물위주로 뽑는 것인지...정말
물 좋다고 소문난 것이 사실인 듯 실감하는
순간이었답니다.................
●깊은 두 눈님! 정말 깊고 그윽한 두 눈빛을 갖고 계신 분으로
저 같이 흐리멍덩한 눈빛을 가진 사람에게는 정말 부럽답니다.
근데 떠꾸님과 동기시랍니다. 이런 우연이 있을 수가 있네요.....
지난 번에 직장 초년생이신 줄 알았는데...아직 학생이시구요....
400D를 가지고 사진을 열심히 찍으셨는데..............
아하 저는 사진기만 보면 왠지 겁이 난다죠....
지난 청계산 번개에서 처음 뵈은 후에.............
오늘 연거푸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답니다.............
●오늘의 주인공 하이트님..........
목발을 짚으시고 천천히 나타나셨는데요.........
몸이 불편하신데도 여성팬을 의식해서 때빼고 광내고 오셨는지
아주 상큼한 모습에 역시 여성방 1위의 인기도를 달리시는
매력남의 모습으로 짜안 나타나셨답니다.
무척 답답하고 속상해 하실 듯 합니다만.................
아무런 내색없이 씩씩해 보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빨리 재활치료에 성공해서.....운동장을 나르시는 모습을
다시 함 뵈고 싶어요..............
오디오와 누드 시비............... 정말 멋졌습니다......
●자짠! 뒤이어 나타나신 사랑빈님!
정말 반가웠답니다. 바로 감미옥 뒤가 회사라서
스포티지가 연달아 들오는 모습을 보셨다구요.................
지난 번에 찹쌀떡님 결혼식에서 첨 뵙고
오늘 두 번째 뵈옵는데요...정말 반가웠습니다...........
우락부락한 외모시지만....자상하고 가정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이 풀풀 풍기시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아주 멋진 분이시랍니다.....옛 고향집
스포넷에두 자주 놀러 오시기를 기대합니다.....
●드디어 마지막을 장식한 오늘의 두 번째 주인공인
오비님......큰 키에 아주 늘씬한 모습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원래 오비님은 캐릭터 사진을 늙은 박철순의 모습을
담아서...좀 나이가 드신 분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왔는데
너무나 재밌으시더라구요.......말씀도 재치있게 하시고...
왠지 처음 뵙는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가
만화 꺼벙이의 주인공 같다는 것....
넘 재밌으셔서...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떼빙이 처음이라 못 따라온다고 구박도 하시고..............
오늘 구박하신 것 잊지 않을게요.............
하지만 만나 뵈서 정말 반가웠던 것 아시죠?..........
●그리고 토토로님은 항상 자주 뵈었던 분이라...
인상이 낯익어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그렇지만
취업을 앞두고...옷도 새로 사입으시고 머리도 새로 단장을 하신 탓인지
외모가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어 보이시더라구요....
원래 동양적인 미모가 돋보이시는 분인데............
오늘 정말 상큼하니 더욱 이뻐 보였답니다............
더구나 그동안 총무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는데................
오늘이 토토로님에게는 마지막.......점심 번개가 될 것 같아
좀 아쉽더라구요.............
●허걱! 오늘 돌솥 설렁탕이 7000 냥이었답니다.
저는 인터넷만 보고 만 냥인 줄 알았고....메뉴판에도
만 냥이라고 적혀있어서..본의 아니게 만 냥씩 걷은 것
정말 죄송하네요...덕분에...하이트님,불바다님,토토로님,규민마미님
저.... 이렇게 다섯이서 너무나 멋진 커피숍에서...맛난 커피를
마시게 된 것..............정말 감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날교주님,용미니님,사랑빈님,오비님....
커피값을 지불하시게 된 것 죄송하고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신다고 하셨다가 갑자기 못 오시게 된 앨리님과
곽경사님이 안 나오셔서 좀 섭섭했답니다.......
곽경사님이시야 말로 점심 번개 골수회원이신데..........
.................왠지 뭔가가 아쉽더라구요...........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랄까요.............ㅎㅎㅎㅎ
게다가 역시 점심 번개 골수멤버인 닭발님은.............
어디 가서 오리무중이신지..........소식이 없으시니...
그리고 오늘...................
저도 가능하면 점심을 먹으면서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소개도 하고
그러고 싶었지만..지난 번 청계산 소담채 번개와는 달리
밀폐된 공간이 아닌...어수선한 공간이라..........
좀더 친밀한 대화가 오가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제 번개취지가 즐거운 점심, 기분 좋은 만남을............
추구하자인데..부족하지만 오늘 즐거우셨는지요......
다음 10월 중순쯤에 다시 점심 번개로 초대하올 예정이오니..........
그 때 다시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바쁜 중에도 나와 주신 회원님들...정말 반가웠답니다.
편히 쉬시고 좋은 밤 되시길 빌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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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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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님... 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뎌 올라왔네여.. ^^
예상치 못했던 떼빙의 묘미도 느껴보고 즐거웠답니다...
언제나 맏언니처럼 편안함을 안겨주시는 팬케이크님이 계시기에
저또한 열혈멤버가 되었답니다...
오비님 사진 저보고 찾아달라고 하셨는데.. 꺼벙이 굿임돠..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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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
2007.09.14.
2007.09.14.
후기 읽는동안 점심번개 분위기가 어느정도 느껴지네요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셨군요
반가운 사람들과 맛있는 점심을 드셨으니 많이 행복 하셨겠어요
다음에 저도 한번 끼워 주실런지요?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셨군요
반가운 사람들과 맛있는 점심을 드셨으니 많이 행복 하셨겠어요
다음에 저도 한번 끼워 주실런지요?
00:37
2007.09.14.
2007.09.14.
깊은 두눈님! 떼빙까지 하셧는데 커피도 못 드시고 가서 아쉬웠네요................
정자동 커피 거리 넘 멋지더라구요.......약간은 외국 카페 분위기가 나네요..........
정자동 커피 거리 넘 멋지더라구요.......약간은 외국 카페 분위기가 나네요..........
00:37
2007.09.14.
2007.09.14.
팬케이크님... 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뎌 올라왔네여.. ^^
예상치 못했던 떼빙의 묘미도 느껴보고 즐거웠답니다...
언제나 맏언니처럼 편안함을 안겨주시는 팬케이크님이 계시기에
저또한 열혈멤버가 되었답니다...
오비님 사진 저보고 찾아달라고 하셨는데.. 꺼벙이 굿임돠.. 쿄쿄~~~
00:37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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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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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2007.09.14.
00:47
2007.09.14.
2007.09.14.
인물평이 잼 있습니다,,회원님들 특징을 잘 표현하시구..
저도 오비님 처음보고 누구닮았지? 했는데.....^^
나중에 저 처음 보시고 어떻게 인물평 하실지 궁금합니다,,,(원숭이들 중 젤 났다는 소문,,,^^)
저도 오비님 처음보고 누구닮았지? 했는데.....^^
나중에 저 처음 보시고 어떻게 인물평 하실지 궁금합니다,,,(원숭이들 중 젤 났다는 소문,,,^^)
00:50
2007.09.14.
2007.09.14.
00:55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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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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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07:37
2007.09.14.
2007.09.14.
점심 잘먹고 분위기있는 커피까지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팬케이크님께서 주신 반찬으로 어제는 퇴원후 처음으로 집에서
밥을 해먹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10월달 점심번개를 기다리며,,,,
밥을 해먹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10월달 점심번개를 기다리며,,,,
08:26
2007.09.14.
2007.09.14.
09:20
2007.09.14.
2007.09.14.
저두 어제 점심 잘 먹구 에스프레소커피까장 잘 먹었습니다..
역쉬!! 펜케이크님 번개는 푸짐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글구 어제 집에 가는길이 그 푸짐한 무언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
역쉬!! 펜케이크님 번개는 푸짐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글구 어제 집에 가는길이 그 푸짐한 무언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
09:37
2007.09.14.
2007.09.14.
불바다님! 너무 분위기가 좋아...커피숍에 늘어져 있다가 나중에 시간이 늦어 허겁지겁했답니다.
불바다님은 안 늦으셨는지요..............어제 정자동 커피숍 거리 좋긴 한데....
왠 커피가 스타빤쮸보다 더 비싼지..................
불바다님은 안 늦으셨는지요..............어제 정자동 커피숍 거리 좋긴 한데....
왠 커피가 스타빤쮸보다 더 비싼지..................
11:22
2007.09.14.
2007.09.14.
아~~~ 후기보니....저는 너무 슬픕니다...참석못했어서요...ㅠㅠ
그러나....좋은분들과 즐거운 점심번개였으니...부러워 하면서 담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
그러나....좋은분들과 즐거운 점심번개였으니...부러워 하면서 담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
13:32
2007.09.14.
200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