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포넷 사랑합니다.
특히.. 서경방 더욱 사랑합니다.
와이프한테 집나가라는 소리 들으면서 모임 다녔고,
쓸데없이 돈 쓴다는 잔소리에도 공구도 참여하고, 스티커도 붙히고...
스포넷 가족분들과 더 즐거운 시간보내기위해 CB도 설치했습니다.
또한, 집에서도 늦게까지 컴텨앞에 앉아있습니다.

저나 늑투님이 아싸리 서울강북/경기북부 외치고 스티커 만든다고 앞에 나서는것도...
컨셉님의 시골최강/토시리님의 변두리안산... 하시는것도...
모두 편가르기나 끼리끼리 놀려는게 아닌, 서경방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활성화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었던 내용들은 새벽에 토실이님이 잘 올려놓으셨습니다.

저희처럼 떠들고 다니지 않아도 잘 뭉쳐져있는 일산팀... 솔직히 부럽습니다.
일산팀은 저희처럼 신입이 떠들지 않아도 기존에 든든한 가족분들이 있기에
자연적으로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네분들 많이 알고싶지만 주위를 둘러보아도 눈에 띄지가 않습니다...
제 생각엔 서경방이 학교라면 지역팀은 한 교실이라 생각을 합니다.
전교생 전체를 한번에 알아가기란 도톨 어려운게 아니죠...
같은반 친구들 한두명과 알아가고.. 친구하고... 하면서 또 그 친구를 통해 다른 친구도 알아가고...
그러면 100%는 아니더라도 전교생을 알아가는거겠죠...

피곤해서 점심에 반주한잔 했더니 알딸딸하게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길게 쓰기만 한듯합니다...
결론은~
아싸리 서울강북/경기북부 지역팀...하는건 편가르기도 아니고, 기존분들에대한 도전장도 아닙니다.
단지... 눈팅만 하시는 신입회원분을 가까운 지역에 산다는 동질감만으로도 수면위로 올리기위한
한가지 수단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랑 늑투님 아직 햇병아리 딱지 떼지 못한 신입입니다...
기존의 서울강북/경기북부 선배님들의 날카로운 충고와 따뜻한 한마디를 바랍니다~

자자~ 눈팅만 하시는 서울강북/경기북부 횐님들~~~~
기존에 서울강북/경기북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던 선배님들~~~~ 이제 잠에서 깨어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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