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저리주저리~
- [서경]ⓟⓞⓚⓔⓡ
- 조회 수 114
- 2007.09.12. 12:17
★ 저 아래 짱아님 글.
"카풀실패 --;" < 의 제목 옆에 ... NICE!라고 돼있더군요.. 쿨럭. ;;
★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얘기들을 하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역시나 즐거운 사람들은 언제 만나도 즐겁더군요.
나름.. 뭘하고 살고 있는건가.. 라는 자괴감에 빠져서 허우적 대긴 했지만. ㅡ_ㅡ;;
아직도 나란 사람이 잘난줄 알고 나만 바라보며 마치 이상향인양 생각하고 행동하는 많은 후배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왔더랍니다.
흔들리기엔.. 아직 이르다라는 생각을 하고.
그들에게 다시한번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긴 했지만.
나름 터질듯한 일복을 타고난 터라. 활력소를 하나 더 얻은듯한 느낌정도? ㅎㅎ
나태하게 10여개월을 지냈지만.
이제는 넋놓고 있을만한때가 아니란걸... ㅠ
노래가사가 생각나더군요. " 군대갔다오면 곧~ 서른이야~ "
★ 안하던 운동을..
10여개월이나 고이고이 모셔둔 축구화를 꺼내서 차에 넣어두고.
주말에 있을 경기에 설레여 하고 있답니다.
잘하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뛰어다니며, 소속팀 동료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수준이지만.
순수함 하나로 충분히 열정적이였던 고교시절과 고교졸업직후의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열심히 뛰어보렵니다.
물론~ 한경기 풀타임으로 소화할만한 체력은 커녕 전반 40분만 버텨도 기적이라고 할 정도의 몸과.
경기 흐름의 맥을 정확하게 끊어버리는 어줍쟎은 패싱력과 좁은 시야덕에.
같이 뛰시는 분들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ㅠ_ㅠ;;
그래도.. 축구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함께 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으며 들이대보렵니다. ^^;;
★ 연휴가 다가오고 있네요..
올 추석에도 결혼에 대한 압박을 생각하니.
아직 1주일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사시나무떨리듯하네요 ㅠ
아.. 올해는 어떤 핑게로 넘어가지..
올해 넘기면.. 내년은 아홉수라고 그냥 넘어갈수 있으련만..
올해는 혼자 올거면 올생각 말라는 말도 이미 들었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_ㅠ;;
★ 포스팅제한때메 이것 저것 주저리주저리 한번에 썼습니다. 정신없으셔도 이해해주세요~ ^ㅡ^;;
"카풀실패 --;" < 의 제목 옆에 ... NICE!라고 돼있더군요.. 쿨럭. ;;
★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얘기들을 하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역시나 즐거운 사람들은 언제 만나도 즐겁더군요.
나름.. 뭘하고 살고 있는건가.. 라는 자괴감에 빠져서 허우적 대긴 했지만. ㅡ_ㅡ;;
아직도 나란 사람이 잘난줄 알고 나만 바라보며 마치 이상향인양 생각하고 행동하는 많은 후배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왔더랍니다.
흔들리기엔.. 아직 이르다라는 생각을 하고.
그들에게 다시한번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긴 했지만.
나름 터질듯한 일복을 타고난 터라. 활력소를 하나 더 얻은듯한 느낌정도? ㅎㅎ
나태하게 10여개월을 지냈지만.
이제는 넋놓고 있을만한때가 아니란걸... ㅠ
노래가사가 생각나더군요. " 군대갔다오면 곧~ 서른이야~ "
★ 안하던 운동을..
10여개월이나 고이고이 모셔둔 축구화를 꺼내서 차에 넣어두고.
주말에 있을 경기에 설레여 하고 있답니다.
잘하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뛰어다니며, 소속팀 동료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수준이지만.
순수함 하나로 충분히 열정적이였던 고교시절과 고교졸업직후의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열심히 뛰어보렵니다.
물론~ 한경기 풀타임으로 소화할만한 체력은 커녕 전반 40분만 버텨도 기적이라고 할 정도의 몸과.
경기 흐름의 맥을 정확하게 끊어버리는 어줍쟎은 패싱력과 좁은 시야덕에.
같이 뛰시는 분들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ㅠ_ㅠ;;
그래도.. 축구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함께 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으며 들이대보렵니다. ^^;;
★ 연휴가 다가오고 있네요..
올 추석에도 결혼에 대한 압박을 생각하니.
아직 1주일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사시나무떨리듯하네요 ㅠ
아.. 올해는 어떤 핑게로 넘어가지..
올해 넘기면.. 내년은 아홉수라고 그냥 넘어갈수 있으련만..
올해는 혼자 올거면 올생각 말라는 말도 이미 들었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_ㅠ;;
★ 포스팅제한때메 이것 저것 주저리주저리 한번에 썼습니다. 정신없으셔도 이해해주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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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ㅇrㅍrㅊi
12:23
2007.09.12.
2007.09.12.
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주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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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
2007.09.12.
2007.09.12.
용미니님 // 멋쟁이~ ㅋㅋ 일욜날 뵈요~
토시리님 // 그런건.. 곤난해요.. ㅠ 어디 돈쓸데가 없어서 그런데 쓰냐고 타박을 받을.. ㅋㅋ
허수아비님 // 전 시간마춰서 갈수 있는데 다른분들은? ㅋㅋ
토시리님 // 그런건.. 곤난해요.. ㅠ 어디 돈쓸데가 없어서 그런데 쓰냐고 타박을 받을.. ㅋㅋ
허수아비님 // 전 시간마춰서 갈수 있는데 다른분들은? ㅋㅋ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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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16:53
2007.09.12.
2007.09.12.
난 형보다 먼저 결혼했다고.... 명절때마다 장남 앞길 막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결혼은 먼저해도 애는 나중에 나야한다는 압박감.... 이젠 형 결혼하고 애기가졌으니...
나도 슬슬 2세계획을 좀 세워야 겠당...